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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60년사 사업부문사
화고 선호도로 저온성 품종을 70%로 공급한다.
또한, 원목 1㎥당 종균 접종량 기준은 1962년 이후
1.2㎏의 종균을 접종했으나 1969년에는 1.5㎏, 1975년
에는 2.0㎏, 1983년에는 2.5㎏, 1987년에는 3㎏, 1990년
에는 4㎏이었던 것이 근래에는 생표고버섯을 단기간에
생산하기 위해 다공접종을 하면서 5㎏ 이상 접종하는 추
세이다.
표고버섯 톱밥배지 공급
표고버섯 종균의 공급가격
산림버섯연구소에서는 종균 생산시설 자동화 및 기 그 이후, 원재료 및 인건비 상승요인은 많았지만, 표
계장비 현대화로 연간 종균 생산량이 확대되었으며, 우 고버섯 재배자의 경영부담 해소와 수익 증대를 위해서
량종균을 재배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그뿐만 현재도 동일가격을 유지하며 우량종균 보급에 전력을 기
아니라 병종균 생산원가를 절감해 1985년부터 1997년 울이고 있다.
까지 1㎏당 1,924원이던 종균 가격을 단계적으로 인하
해 2000년부터 2004년까지 1,580원에 공급함으로써 표 03 표고버섯의 품종 육성 및 재배기술 보급
고버섯 재배농가의 부담을 가볍게 했다. 표고버섯 품종 개량 및 병해연구사업
또한, 1999년부터 원목재배용 종균 접종작업의 편리 표고버섯은 야생 표고버섯을 분리·배양해 육성된 품
성과 오염 예방 등 생산자의 경비 절감을 통한 수익 증대 종을 1957년부터 1963년까지 지역별로 공급했다. 그 이
를 위하여 성형종균(530구/판)을 공급을 시작했다. 후, 다양한 육종방법을 이용한 지속적인 품종개발 육성시
그러나 2004년에 표고종균 오류공급 사고를 겪으 험을 통해 시대 감각에 맞춰 발생온도가 각각 다른 품종
면서 종균의 안전공급체계 구축 및 고품질 종균 공급 을 개발해 저온성·중온성·고온성에서 현재는 저온성·중
을 위한 연구시설 투자, 첨단실험기기 도입 및 전문인 온성·중고온성의 품종을 모두 공급하고 있다. 2000년대
력 충원 등으로 원가가 상승했다. 그래서 병종균 가격 에 들어서면서 산림청의 표고버섯 생산기반사업 조성비
(원/1㎏)은 2006~2008년에는 2,000원, 2009~2011년은 용의 대부분을 연구분야에 투입했다. 산림버섯 유전자원
2,400원, 2012~2016년 6월까지는 3,000원, 2017년부터 수집 및 평가, 원목재배용 우량품종 육성, 재배기술 개선
3,600원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성형종균 가격(원/판)은 은 물론 표고톱밥재배 활성화를 위해 품종 개발 및 재배
2000~2004년 2,385원, 2005년 2,300원, 2009~2011년 기술 정립에 주력하여 끊임없는 시험을 하고 있다. 특히
3,000원, 2012~2014년 3,500원, 2015~2018년 4,000원, 2008년 이후 UPOV에 의한 식물신품종보호제도가 표고
2018년부터 4,500원으로 공급하고 있다. 에도 적용됨에 따라 우량품종의 확보가 매우 중요한 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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