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50 - 산림조합6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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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60년사 사업부문사
에서 포자접종법에 따른 인공재배를 처음 시작한 이후, 버섯종균 등록
1924년 지리산에서도 시도했으나 생산량은 극소량에 불 1980년부터 중앙회에서 버섯종균의 품종등록 및 종
과했다. 균검사업무를 시행해 왔으나, 1986년 3월 5일 산림청 예
1956년 정부는 표고버섯의 인공재배를 장려하려고 규 제294호로 개정되어 1986년 7월 1일부터 기존의 업
경기도 임업시험장에서 표고균의 인공분리 배양으로 순 무(등록과 검사)가 임업연구원(현 국립산림과학원)으로
수배양종균을 개발해 1,360㎏의 배양종균을 전국의 재 이관됐다.
배 희망자에게 무상 분양했다. 같은 해에 정부에서는 표 중앙회에서는 업무이관과 동시에 1987년 1월 17일
고버섯 재배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농림부 산림국 주재로 품종을 등록하고 품종의 명칭도 종전의 산련을 산조로
표고증식 5개년계획(1957~1961년)을 수립했다. 이어서 해 산조1호·산조2호·산조3호·산조4호의 표고와 목이 1
1957년부터 매년 100만 본의 자목에 종균을 접종하고, 5 개 품종도 산조목이 1호로 개칭했다.
년 후부터 매년 1만 8,750㎏의 마른표고버섯을 생산·수 그 이후, 자체품종육성으로 개발된 종균품종을 1989
출해 100만 달러 외화획득 계획을 추진했다. 이에 소요 년 4월에 산조6호 품종으로 임업연구원에 등록했다. 그
하는 표고버섯종균 1만 1,340㎏을 배양·공급하기 위해 리고 1991년 2월 23일 산림청 예규 제355호 ‘버섯종균
중앙산림조합연합회 특수임산사업소(당시 서울시 성북 의 품종등록 및 검사요령’이 개정됨에 따라 1991년 3월
구 정릉 소재)를 설치하고 근대식 종균배양소를 열었다. 에 산조7호 품종을 산림청에 등록했고, 1999년 고온성
특수임산사업소(현 산림버섯연구소)가 1957년부터 의 신품종 산조108호, 2003년 산조109호를 각각 등록하
춘기 접종용 종균을 배양·공급하기 시작하자 표고버섯 고 종균을 배양· 판매하고 있다.
재배사업은 크나큰 발전을 거두었으며 재배 형태도 집단 1993년 「산림조합법」이 「임업협동조합법」으로
재배로 전환됐다. 그동안 정부 지원에 의한 종균배양사 개정·시행함에 따라 산림조합의 명칭을 임업협동조합으
업은 1983년부터 정부 보조가 중단됨에 따라 중앙회 자 로 개칭했다. 이에 종균의 명칭도 ‘산조종균’에서 ‘임협
력으로 배양공급체제를 갖췄다. 종균의 용기 모양도 용 종균’으로 개칭해 1994년 3월 30일부터 공급했다. 그러
기개선시험을 통해 기존 초자병(링거병)에서 플라스틱 나 2000년 「임업협동조합법」이 「산림조합법」으로
병으로 대체해 1992년부터 공급했다. 1998년부터는 자 다시 개정·시행됨에 따라 종균 명칭을 ‘임협종균’에서 다
체개발한 원목재배용 7개 품종을 전국 7,700여 표고버 시 ‘산조종균’으로 개칭해 공급했다.
섯 재배 농가에 공급해 농·산촌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했
다. 현재 원목 및 톱밥재배용 32개 품종을 개발하고 재배 종균 배양·공급과 표고버섯 생산 증대
자의 다양한 품종 요구도와 재배방법별 적합 품종 선택 1962년에 이르러 제1차 경제개발계획의 하나로 ‘제
에 맞추어 우량종균을 전국 1만 9,000여 재배농가에 공 2차 표고버섯증식 5개년계획(1962~1967년)’을 수립, 향
급하고 있다. 후 매년 168만 본씩 접종해 1967년부터는 연간 마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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