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3 - 산림조합6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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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2
               제5장 _ 공존 | 과거와 미래를 잇다                                                      제2절 _ 산림조합의 경영체제 및 임업단체활동



                                              라인체제의 전산시스템 구축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1994년 4월 중앙회에 전산
                                              실을 설치하고, 전산전문요원을 선발해 전산실장을 포함한 총 4명의 인력으로 본

                                              격적인 전산업무가 시작됐다.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조합의 상호금융 개설 점포가 급속히 증가하고 상호

                                              금융업무가 확대되면서 2002년에는 26명으로 보강했다. 2004년에는 산림조합

               1990년대 전산시스템 도입교육              의 전산지원부서로서의 성격에서 IT(정보기술) 주무부서로서의 정보의 생산・가
                                              공・보급 등 업무영역의 확대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부서 명칭이 전산정보실로,

                                              이후 전산정보실의 이미지 제고 및 기능강화를 위해 IT본부로 개칭됐다. 2006년

                                              에는 다양한 분야의 업무증가로 인해 인원이 33명까지 확충됐다.
                                                 이후, 2007년 차세대시스템 추진, 2010년 시스템 운영 및 개발, 2011년 정보

                                              보호 및 보안전문인력 충원,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임산물재해보험시스템 구축

               차세대전산시스템                       등 지속적인 IT투자사업의 증가로 인해서 2016년 12월, 총 49명이 5팀 1반 체제
                                              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1994년 11월에 도입한 초창기 산림조합의 주 전산시스템은 당시 타 기종 장비
                                              와의 호환성이 우수한 중형급 유닉스 시스템(U6000/85 A50, 1994. 11. 〜 2000.

                                              2.)으로 상호금융업무뿐만 아니라 일반・경제사업까지 산림조합 종합정보시스템

                                              (FOMIS: Forestry On_line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전산 서비스를
                                              제공했다.

                                                 1999년 12월에는 경기도 여주의 임산물종합유통센터 내에 전산센터를 신축
                                              하고 IT본부와 주 전산시스템을 이관했다.




                                                 업무 전산화 및 금융 IT인프라 확대
                                                 FOMIS를 기반으로 2001년 3월에는 국민은행(구 주택은행)과의 업무제휴

                                              를 통해 타행환 서비스 등 지급결제기능을 확보함으로써, 금융결제원을 통한 모

                                              든 금융기관과의 입・출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고, 같은 해 5월에는 은행연합회
                                              와 연계해 신용정보 서비스 및 자동응답시스템(ARS) 서비스도 제공했다. 차세대

                                              시스템이 도입된 지 10여 년이 지난 시점에서 금융 주 전산시스템의 확장과 인터

                                              넷・모바일 뱅킹의 고도화가 필요해짐에 따라 2018~2019년 구 시스템을 신 시스
                                              템으로 교체하고 HW와 SW도 신규 교체했다. 곧이어 2020~2021년 인터넷・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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