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2 -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건설지 [건설기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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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 명품의 탄생, 인천국제공항 건설 연대기(1~3단계 건설사업)





























              화물터미널 전경


                                        저장량관리, 저장상태관리 등 대부분의 시설관리가 관리사무실에서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한

                                        분산제어시스템(DCS)을 적용했다. 가스를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배출되는 배열을 필요지
                                        역에 공급하는 열병합발전소는 127MW급 규모로 건설했다.
                                        화물터미널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외로 반출·입 또는 통과하는 모든 화물의 원활한 운

                                        송·보관·처리를 위해 항공기와 지상 수송체계를 연결하는 시설이다. 날로 증가하는 항공화
                                        물의 수요에 대처하고, 수출입화물이나 통과화물의 원활한 관리와 통관·보관을 위해 적기 준

                                        공이 필요했다.
                                        화물터미널 건설은 1998년 3월 건설교통부로부터 실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1998년 5월
                                        공사에 착공, 2000년 11월에 준공했다. 1단계 건설사업에서는 화물적재와 분류·검색을 위

                                        한 화물터미널, 그리고 운송대리점 건물, 항공화물의 보관기능을 갖춘 항공화물창고 등 화물
                                        터미널 11동과 항공화물창고 2동을 건립했다.
                                        1단계에 건립한 화물터미널은 대한항공에서 맡은 화물터미널A, 아시아나항공 출자법인인

                                        아시아나공항개발(주)이 사업시행자인 화물터미널B와 D, 그리고 아시아나항공 등 14곳의
                                        출자법인인 인천공항외항사터미널(주)이 사업시행자인 화물터미널C 등 총 4개의 터미널로
                                        구성했다.

                                        화물터미널은 건물 내부와 계류장에 자동운송장치, 자동적재장치, 분류선반 등 원활한 화물
                                        처리를 위한 각종 첨단시설로 구성됐으며, 에어사이드와 인접한 주요 보안시설은 특성에 따

                                        라 각종 보안장비·검색장비를 설치해 공항의 경비보안시스템과 연계함으로써 경비보안에도
                                        차질이 없도록 건설했다.
                                        이 밖에 항공사 전용시설의 성격을 지닌 항공기 정비시설, 기내식시설, 지상조업장비(G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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