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3 -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건설지 [건설기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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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 영종도에 열린 하늘길, 그 10년의 기록
1단계 수하물처리시설 설비
스 미팅이 수시로 열렸고, 양보와 타협, 조정과 조율을 통해 공사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2000년 4월부터 시행된 시운전은 국제선 출발시스템, 국제선 도착시스템, 국제선 환승시스
템, 국내선 도착·출발시스템으로 나눠 총 40개의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그룹을 기준으로 검증이 이뤄졌다. 시운전 후 인수시험은 약 3천여 대 이상 각각의 컨베이
어에 대한 무부하 및 부하시험과 기능시험을 미국의 전문회사인 BNP사 주관하에 했고, 일
반적인 기능은 공항공사와 감리단이 합동으로 연말까지 수행했다.
03 제1·2활주로, 이런 활주로는 없었다
에어사이드(Airside)는 항공기의 이착륙·계류·지상조업 등을 위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
에어사이드 토목시설 는 지역으로, 항공기의 이착륙에 필요한 활주로(Runway), 항공기가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사이를 운행하는 유도로(Taxiway), 항공기 주기, 여객승하기, 수하물 작업 등 지상조업을 위
한 계류장(Ramp) 지역, 여객터미널 내 여객의 출국 및 탑승 수속 후 항공기에 탑승하기 위
해 대기하는 지역을 망라한다.
에어사이드 토목시설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시설물은 활주로다. 인천국제공항 활주로는 보
잉 747-400 점보기는 물론 미래형 초음속·초대형 항공기의 취항에 대비해 미래지향적으로
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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