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8 - 제일감정평가법인 5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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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감정 1등”, 그 식지 않는 열정



                                                                                            임학종 감정평가사
         제일감정평가법인 50년사



                  제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감회가 큽니다.
                  제일감정이 가장 어려웠던 한 시기에 집행부를 맡아 회사 중흥과 재도약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 쏟았습니다. 그

                  런 저에게 2007년 평가업계 최초로 매출 500억 원을 초과 달성하여 제일감정이 드디어 업계 1등을 했을 때에
                  는 정말 감격스럽고 가슴 벅찬 순간이었고 입사 이래 가장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제일의 50년 중 35년을 함께 해오다 보니 사내 행사가 있을 때마다 덕담 요청을 많이 받았고, 그때마다 “제일감
                  정 1등”을 주문처럼 외치며 모두를 독려했습니다. 매번 1등을 외치는 저의 모습이 조금은 불편하고, 식상한 분

                  들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꼭 순위를 매겨 제일 높은 곳에 올라서야만 의미가 있는 결과라 생각하지
                  는 않습니다. 다만 오랜 시간 살아오면서 가장 힘을 냈던 순간, 가장 가슴이 벅찬 순간을 떠올려 보니 자연스럽
                  게 “제일감정 1등”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지금까지 저에게 끊임없이 동기부여가 되어 온 것이 1등에 대

                  한 열망이 아니었나 되돌아봅니다.
                  학창시절부터 다짐했던 “1등만이 살아남는다”는 의지가 자연스럽게 제일감정평가법인을 1등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열정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법관의 꿈을 가지고 있던 제가 제일감정과 인연을 맺어 오늘까지 평생 몸

                  담으며 모든 애정과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었던 것도 그런 의지에서 비롯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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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2007년, 드디어 제일감정이 업계 최초로 500억 원 매출 초과 달성으로 꿈에 그리던 1등 고지에 올랐으
                  니 이보다 더한 감격이 어디 있을까요? 이후로도 업계 최초 매출액 600억 원 초과 달성 타이틀도 제일감정이

                  이루어 냈으니 저의 감회는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컸습니다.
                  법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 대표이사들과 임직원 전 가족들에게 이 지면을 통해 다시 한번 노고
                  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일 가족 여러분!

                  창립 50주년을 지나 앞으로 100년 기업을 향해가는 제일감정이 상호 그대로 업계 제일로서 나날이, 그리고 영
                  원히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50 Years History of 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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