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4 - 제일감정평가법인 5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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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물건별로 특성이 달라 감정평가를 받지 않으면 평가에 어려움이 있
기 때문이다. 이에 국세청은 비주거용 부동산 감정평가 전담법인을 선
정하여 과세의 기준을 삼고 있다.
이후 2023년에는 제일이 주관사가 되어 중소형법인을 포함한 컨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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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상생과 능력의 컨소시엄’을 모토로 제일이 가지고 있는 인적자산과 감
정평가 역량을 강점으로 내세운 결과 예상을 뒤집고, 압도적인 점수차
이로 2023년 국세청 비주거용부동산 감정평가 용역사로 선정됐다. 또
한 제일이 확보한 33%의 지분은 역대 지분율 중 최대치로, 대형법인
들로 구성된 컨소시엄들과 경쟁해 수주한 결과라 더욱 의미가 컸다.
국세청 비주거용부동산 감정평가 용역 수주는 컨소시엄 경쟁 입찰 중
제일이 주관사로 참여하여 선정된 최초의 사례로, 향후 다른 사업 진
행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신용평가등급 AA- 획득
제일은 2018년 기업신용평가등급 AA-를 획득한 이후 2021년까지 4년
연속 같은 AA- 등급을 유지해 왔다. 이는 최상위권 등급으로 안정적
신용 상태와 투자적격 기업의 범주에 든다. 제일의 신용평가등급은 감
정평가법인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고객자산을 평가하는 기관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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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경제학 박사, 부동산학 박사, 도시계
획학 박사 등 다양한 전문 인력풀이 소속돼 있는 대형법인으로서 안정
2019.07.02.
적인 매출 구조와 탄탄한 자금력이 그 바탕이 되었다. 2019 신용우수기업(AA-)
50 Years History of JE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