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0 - 농촌진흥 6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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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혁신 60년, 국민행복 100년
농촌 어르신 복지 지원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사업이 2018년에 종료되면서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
범사업’을 2017년 신규 사업으로 착수했다. 첫 해 사업으로 충남, 충북, 전남, 전
북 지역의 13개 마을 731명이 참여해 ‘소일거리 사업화’와 ‘공동체문화 조성’ 사
업을 추진했다. 이후 지속사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맞춤형 소일거리 소재
를 발굴해 사업화함으로써 농촌 어르신에게 일자리와 수익을 만들어 주고(소득
활동), 오카리나 연주, 공예활동 등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촌생활의 활력
을 높이고 있다(공동체활동).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2017년)
구분 주요 내용
두부 제조 및 튀밥 체험·판매, 공동포 운영(감자, 배추 등), 깐밤 가공, 웰빙 강
소일거리 사업화
정 가공, 냉이·달래·콩나물 재배, 떡 가공, 공예품 만들기, 쿠키 체험 프로그램
(소득활동)
운영 등을 사업화, 농촌노인에게 적절한 노동 제공
오카리나 연주, 한지공예, 생활원예, 규방공예, 건강 관리, 마을 가꾸기 콘테스
공동체문화 조성 트, 전통세시풍속 행사, 전통음식 콘테스트, 선진지 견학, 근골격계 질환 예방
(공동체활동) 건강체조, 보건소와 연계한 농촌어르신 이동진료 등을 추진, 농촌노인에게 공
동체 참여 기회 제공
농촌진흥청의 ‘푸른농촌 건강마을 프로젝트’는 민간단체가 2009년부터 주도하
고 농촌진흥청이 집중 지원하는 종합 서비스사업이다. 특히 농촌진흥청은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영농기술 현장 지원과 찾아가는 농업종합병원 운영(농촌의료
봉사)을 핵심 프로그램으로 주관해 수행하면서 농기계 수리, 생활시설 점검, 법
률상담 등 농촌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있다.
2010.06.
농촌 현장 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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