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0 - 아름다운 에너지 이야기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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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한 에너지
건강 에너지 충전소
겨울에도 건강하게 운동합시다!
몸의 순환 돕는 겨울 운동 가이드
몸이 움츠러드는 겨울철, 특히 요즘처럼 한파가 이어지는 시기에는 외부 신체 활동이 줄어들면서 몸의 신진대사가 떨어진다.
운동하기 위해 무작정 외부에 나가도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지기 십상. 몸의 순환을 돕는 겨울 운동 가이드를 통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정리 편집실 자료제공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꼭 밖에서 운동해야 한다는 고정관념 NO 만약 눈이나 한파 등으로 바깥 외출이 여의치 않다면 오히려 실
겨울이 되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겪는 낙상사고. 이는 주로 경직 내 신체 활동이 저온 환경에 의한 열 손실과 부상을 예방할 수 있
된 몸 상태에서 발생한다. 낮은 온도 때문에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다. 실내 신체 활동을 꾸준히만 해도 면역 체계가 강화돼 감기 등
않고, 몸의 유연성도 떨어지는 상태에서 갑자기 몸의 중심이 흐트 의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러지면 밸런스를 잃고 넘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겨울에는 평소
또는 운동할 때 스트레칭 등의 준비운동을 철저히 해야 한다. 준 맛있게 먹고 건강해지는 겨울
비운동을 적절히 잘만 해도 체온을 높여 몸의 순환을 돕고, 관절 겨울 제철 과일 중 가장 사랑받는 것은 귤이다. 귤은 신맛을 내는
을 유연하게 만들어 겨울철 경직된 신체로 인한 부상을 예방할 수 비타민C도 풍부하지만,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비타민 P도
있기 때문이다. 높아지는 운동 효과는 덤이다. 준비 운동 후 본격 풍부해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 그뿐만 아니라 식이섬유도 포함
적으로 운동할 때는 체온유지를 위해 10~15%의 에너지를 사용 돼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낮추기도 한다. 차로 간편하게
하되, 운동 강도는 평소의 70~80% 수준이 적당하다. 또한, 잠에 마실 수 있는 계피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몸의 신진대사를 촉
서 깬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벽에 운동하는 것은 뇌졸중이나 협심 진해주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추운 겨울 따뜻한 계피차 한 잔이면
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저녁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 경직된 몸이 부드럽게 이완되며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