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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 50년사
1997년 삼성SDS 주관으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수행했다. 경영층부터
현업의 실무자까지 정보시스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설문과 면담을 진행하고 의
견을 수렴해 ‘통합정보화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회계, 자금, 고정자산 관리 등의 프
로그램을 자체개발했고, 밀레니엄버그(Y2K)에 대비해서 당시 서울 본사에 있었던 주 컴
퓨터 PRIME-4050을 매각 처리했다.
1998년 7월 전산업무 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문업체인 삼성SDS와 계약을 체결했다.
1998년 7월 1일부터 1999년 6월 30일까지 제1차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 진행됐다.
1999년 10월 1일부터 2000년 9월 말까지 제2차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 실행됐다.
NICE(Namhae Integrated Communication Environment)시스템 완성으로 조업정보와
경영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정보를 적시에 활용함으로써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업무
기회손실 감소와 중복업무 정리가 가능해졌다. 남해화학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세계 어디
에서나 NICE업무가 가능한 무선 모바일 시대 맞춤형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IT 환경 변화와 인터넷의 끊임없는 진화로 인해 NICE의 호환문제가 드러나 2013년부터
통합정보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시작했다. 인사·영업·설비 등 5개 업무를 시작으로 2014
년 구매·출하·수출 등 10개 업무, 2015년 회계·예산·급여 등 9개 업무까지 총 24개 업
무를 재구축했다. 전자구매와 준법지원(주요업무 체크리스트), 사외전용, 부패 위험도,
모바일 영업/급여, 온라인 평가(사규, 비료 시험) 등 6개 업무의 신규 프로그램도 개발
해 2015년 12월 31일 신규 통합정보시스템(WINS) 구축을 완료했다. 남해화학은 2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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