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7 - 남해화학 5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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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사편






























                                사택 운영 초기 시절




                                                50세대를 구입하고 1990년 직원에게 분양했다. 1985년에는 여수시 소재 주공아파

                                                트 50세대를 추가 구입했다. 1989년에는 여수시 안산동, 선원동 소재 부영아파트
                                                168세대를, 이어서 84세대를 추가로 매입하여 부서별로 배정했다.

                                                기타 복리후생시설로 테니스코트, 헬스장, 골프연습장, 수영장, 탁구대 등이 있다.


                                                남해화학을 떠나도 우리는 함께, 남우회 설립

                                                1986년 6월 남해화학 퇴직 임직원들의 주도로 ‘OB 모임’이 결성되었다. 남우회의
                                                탄생이다. 퇴직 후 상부상조하여 관계를 유지하고 복리를 증진하는 친목단체로 시

                                                작했다가 점차 친목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 남
                                                해화학의 지원, 수익사업의 운영이 이어지면서 적립 기금이 늘어난 덕분이다.
                                                이에 따라 남우회는 불우회원에게 생활비를 보조하고 경조비와 자녀 학자금을 지

                                                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밖으로는 공익 목적을 강화해 다양한 농촌지원사업을 수행
                                                했다. 농업진흥청 산하 여성생활회를 지원하고, 농촌 마을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농사현장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활동이 활발해지자 남우회는 영구 단체화를 위해
                                                사업목적을 확대하고 1993년 3월 공익목적을 수행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거듭

                                                났다.
                                                2024년 기준 임의단체로 38년, 사단법인으로 33년 역사를 지닌 남우회는 서울시

                                                서초구에 사무소를 두고 전남 여천과 광주에 지부를 두고 운영한다. 구성원은 정
                                                회원·특별회원·명예회원으로 나눈다. 2024년 기준 누적 회원 수는 800여 명이다.

            1997.03.28. 제5회 남우회 정기총회            1986년 11월에는 남우회의 활동 재원조달을 위해 주식회사 남우진흥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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