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1 - 남해화학 5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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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사편




                                                지역사회와


                                      제7절
                                                희망을 나누다




























                            농촌·농업인을 위한          농업인 단체와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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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류와 나눔        남해화학은 설립 이래 ‘농업인을 위한 기업’을 경영이념으로 다양한 농업인 단체를

                                                지원하면서 농촌사랑 실천 모범기업으로 주목받았다.
                                                1980년 5월 여천군 농촌지도소 새마을 청소년회에 작물 과제사업을 돕기 위하여
                                                200만 원의 기금을 지원하면서 자매결연사업을 시작하였고, 이후 전국의 시·군 단

                                                위 4-H연합회와 자매결연사업을 전개했다. 4-H연합회에 기금을 쾌척하고 4H 중
                                                앙회관 건립을 지원하는 등 지역 농촌의 젊고 유능한 인재 양성과 4-H 활성화에

                                                기여했다.
                                                1987년 11월에는 강원도 명주군 농촌지도자연합회와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농민후
                                                원기금을 전달하는 등 농촌지도자들의 영농의욕을 고취시키고 과학영농의 기틀

                                                을 마련하여 우리나라 농촌의 선진화를 위해 이바지했다.
                                                이후에도 1996년 생활개선회, 2000년 농가주부모임, 새농민회 등 농업인 단체들

                                                과 자매결연을 맺었고, 국제 원자재가격 급등으로 회사 경영 여건이 어려울 때에
                                                도 자매결연을 확대하며 2000년대 초까지 100억 원 이상의 지원금을 농업인 단체

            1996.12.19. 제주시 생활개선회 자매결연          에 지원했다.



                                                비료 판매이익의 농촌 환원
                                                특히 1987년부터 비료 판매 이익금을 농촌에 돌려주는 일환으로 ‘농촌환원사업’을
                                                본격화했다. 농촌환원사업으로는 농민회관 건립기금, 농업·농촌 발전 과제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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