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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 50년사































                                  2009.02.11.
                    제주비료 지분 양도 양해각서 체결




                                              2007년에는 자회사 영일케미컬 지분을 대주주사인 농협에 양도했다. 남해화학은
                                              당초 외국 원제 업체의 국내 농약시장 장악과 독과점체제 구축을 막고 농업인들의

                                              영농생산비 절감을 지원하고자 2000년 7월 자본잠식 상태이던 영일케미컬을 인
                                              수하고(지분 60.1% 확보) 농약사업에 진출했다. 비료와 농약을 공급하는 종합농
                                              자재회사로 농업인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으나 7년 만에 농협

                                              에 사업을 매각했다. 매각은 남해화학의 신규 투자자원 확보와 농협의 농약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2007년 8월 농협과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경

                                              영권을 이양했다.
                                              남해화학이 1997년 7월에 인수한 제주비료도 2010년 지역농협에 양도했다. 제주

          남해화학이 처분 및 청산한 회사                   농협에 지분을 양도한 것은 2008년 9월 농협(농협중앙회)의 계열사 구조조정 방

          •  한화락탐 1991년 11월 지분율 20%로          침에 의거한 것으로, ‘소자본으로 경영이 가능한 자회사는 조합에 매각한다’는 농
            합작 참여, 2003년 3월 청산                협의 결정에 따라 이루어졌다. 2009년 2월 농협 제주본부에서 남해화학이 보유한
          •  태원물산 1983년 7월 10% 주식 보유,         지분 63% 중 51%를 매각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2010년 1월 제주비료 지분 양

            2001년 9월 보유 지분 처분                 도·양수 조인식을 가졌다.
          •  켐라운드 2000년 6월 지분 3.1% 참여,        남해화학은 그동안 제주의 토양과 작목에 알맞은 BB비료(주문형비료)와 감귤전

            2003년 5월 청산                       용비료를 공급하였으며 유기질비료의 가격을 동결하는 등 제주 농업인들에게 도
          •  매그린 2001년 9월 환경업체 매그린에           움을 주었다.

            14.7% 출자, 2002년 9월 보유 지분을
            휴켐스에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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