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0 - 농협은행 1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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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금융,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
2018.11.27.
투자금융 지원시스템 개발 완료 보고회
축과 신속한 경영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딜소싱(투자처 발굴) 단계부터 사
후관리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각종 자료를 집중화
해 데이터를 축적해 활용하고, 실시간으로 투자금융 자산과 실적현황을 모니터
링할 수 있다.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투자금융지원시스템은 NH농협은행 투
자금융이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하는데 밑거름이 되었다.
새로운 시스템 구축과 함께 NH농협은행은 투자금융지원시스템을 활용한 효율
적인 조직관리 및 국·내외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2019년 투자금융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먼저 우량 해외사업 투자 확대를 위해 해외투자금융단을 신설하고 국제투자금
융팀의 인원을 보강했으며 대체투자팀을 신설해 국·내외 우량자산운용사와 협
업을 통한 중장기 수익원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프로젝트 관리팀을 별도 신설했다. 그 결과 2019년
투자금은 11조 3,000억원으로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1,152억원을 돌파했다.
또한 표준PF대출의 주관 금융기관으로서 9건, 7,000억원 규모의 건전자산을
취급했으며, 과천 주공 1단지 등 총 12건에 1조 6,500억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
도 주선했다. 이외에도 2019년 NH농협은행 투자금융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해
외투자 부문으로 해외인프라, 항공기 금융 등을 추진해 투자자산 1조원을 돌파
한 것이다.
5월 7일 뉴욕에서 열린 5억 9,000만달러 규모의 Niles 미국발전소 선순위대출
금융조달 약정식이 결정적이었다. 해당 사업은 미국 미시간주에 총사업비 10
억 5,000만달러 규모의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사업으로, 남부발
전과 대림에너지가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하며, 선순위대출 모집을 위한 글
로벌 금융주선기관 역할은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BNP Paribas,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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