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9 - 농협은행 10년사

Part.02
NH농협은행, 성장과 혁신의 기록

04. 중소기업 지원 다각화

중소기업 지원상품과 제도의 다양화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적극적이었다. 2014년 1월 당행은

‘중소기업 동반성장론’을 선보였다. 우량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총
1조원 한도로 6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 이 상품은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1.8%
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해 중소기업에 혜택이 돌아갔다. 아울러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유동성 자금 1조 5,000억원을 지원했다.

NH농협은행은 2014년 7월 말에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
한 전용상품인 ‘NH산업단지대출’을 출시했다. NH산업단지대출은 국가 및 지
역 경제의 기반이자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산업단지 소재 약 8만개의 중

소기업을 위한 공장담보 전용상품으로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저 연 3.69%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이었다.
그 연장선에서 2014년 8월 28일에는 수도권 산업단지 내 60여개 수출 중소기업

의 CEO를 대상으로 ‘환리스크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2014년 하
반기 환율전망’, ‘환리스크관리방안’, ‘성공경영 제안’, ‘NH산업단지대출 상품소
개’의 4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2014년 10월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NH기
술평가우수기업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이자납입유예서비스도 추가 도입했다.
‘이자납입유예서비스’는 기술신용평가기관(TCB, Tech Credit Bureau)의 평가
서를 발급받고 기술등급 T4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년 이내에서 대

출금리 중 0.5%~1.0%에 해당하는 이자의 상환을 유예했다.
이를 위해 NH농협은행은 2014년 9월 기술평가팀을 신설했다. 기술평가팀에는

이공계 출신 직원과 외부 전문인력인 변리사를 특별 채용해 기술금융과 관련된

2015.4.22.
우수기업 CEO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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