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9 - 농협은행 10년사

Part.02
2014.3.27.
e-금융 차세대시스템 완료보고회
07)_e-금융 차세대 시스템
스마트금융으로 급변하는 IT환경과 고객들의 니
즈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고객중
심, 서비스 중심의 선진화된 e-금융 시스템이다.
NH농협은행, 성장과 혁신의 기록
연 1회 실시했으며, 비상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DDoS 모의훈련도 실시했다. 또
한 2012년 7월부터 5개월에 걸쳐 IT전환시스템 구축을 위한 마스터플랜(Master
Plan) 컨설팅도 진행해 은행·상호금융시스템을 분리·구축했다.
‘e-금융 차세대 시스템’의 단계적 구축
NH농협은행은 2012년 11월 28일 ‘e-금융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차세대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07)
390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2014년 2월 가동을 목표로 추진한 시스템 개발은 고
객이 자신의 금융 상황에 맞는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
를 통해서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PC·스마트폰·테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동일한 e-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오픈 웹 기반의 유무선
통합 인터넷뱅킹이다. 아울러 인터넷뱅킹에서는 장애인의 웹 접근성을 더욱 높
이고 3개 국어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9개 국어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2000년 구축된 노후화된 인프라를 발전적으로 대체하는 작업으로
고객 니즈 및 행동기반 e-마케팅시스템과 e-금융 경영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 측면으로 오픈웹 기반의 유무선 통합인터넷뱅킹을 구현해 다양한 운영
체제(Windows, Mac 등)와 브라우저(IE, Chrome, Safari, Firefox 등) 환경을 지
원토록 했다. 고객의 선호에 따라 비대면채널이 강화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
었다.
한편, 뉴욕지점 개설에 맞춰 2013년 8월에는 외환, 수신, 여신 등 뉴욕 현지 거래
및 본점 연계 처리를 위한 전산시스템(NH-GBS)을 구축했다. 안정적 운영을 위
하여 양재센터와 안성센터에 운영 및 DR서버를 설치하고, 국내 서버와 뉴욕지
점 단말 간 네트워크의 안정성 및 원격지 특성을 고려하여 전용회선(내부망) 및
VPN망 개별 이중화로 구성했다. 뉴욕지점의 안정적인 전산시스템 구축은 향후
해외네트워크의 확대 성장을 뒷받침할 기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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