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4 -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건설지 [건설기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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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 명품의 탄생, 인천국제공항 건설 연대기(1~3단계 건설사업)
기본계획 1~3차 변경 내용
구분 최초계획 1차변경 2차변경 3차변경
공항부지규모 1,521만㎡ 1,096만 4천㎡ 1,172만 4천㎡ 1,172만 4천㎡
매립고 8m 6m - -
활주로 1본(3,750×60m) 1본(3,750×60m) 2본(1본은 부지만 조성) 2본 포장
여객터미널 24만 5천㎡ 26만㎡ 35만 7천㎡ 36만 9천㎡
기능별 집중 배치 기능별 집중 배치 기능별 집중 배치
화물터미널 활주로 주변 분산 배치 · 화물: 활주로 동측 · 화물: 활주로 동측 · 화물: 활주로 동측
· 정비고: 활주로 내측 · 정비고: 활주로 내측 · 정비고: 활주로 내측
16만㎡ 16만㎡
교통센터 - (시설별 분리)
(신설) (신설)
1만 5천㎡ 1만 5천㎡
종합정보센터 - (기능별 분리)
(신설) (신설)
국제업무지역 150만㎡ 49만 5천㎡ 16만 5천㎡ 16만 5천㎡
264만 4천㎡ 264만 4천㎡ 218만 2천㎡ 218만 2천㎡
배후지원단지
(공항인접지) (공항인접지) (공항원격지) (공항원격지)
03 인천국제공항 건설사업 수행조직의 변천
정부는 수도권 신공항의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1991년 5월 31일 「수도권신공항건설촉진
최대 국가사업의 법」을 제정, 공포했다. 이후 수도권 신공항건설을 위해 1992년 1월 한국공항공단 내에 신
효율적인 사업관리
공항건설 전담기구 수도권신공항건설본부를 설치해 공항건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하지만 한국공항공단이 공항건설보다는 기존 공항의 운영에 전문성을 가진 기관인 만큼 건
설에 집중한 별도 기관의 설립 필요성이 대두됐고, 정부는 신공항건설공단을 새로 설립해
건설업무를 전담케 하고 인천국제공항 운영권은 준공 후 한국공항공단에 이관한다는 취지
의 수도권신공항건설공단(이하 ‘신공항건설공단’) 법안을 마련했다.
이에 1994년 9월 15일 창립식을 열고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전신인 신공항건설공단을 발족
했다. 수도권신공항건설본부의 인원 203명을 토대로 초대 이사장에 강동석 이사장을 임명
하고 감사를 선임해 205명의 조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강동석 이사장은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오늘 신공항건설공단의 창
립은 신공항건설사업을 보다 효율적이고 완벽하게 추진하기 위한 정부의 결단의 소산”이라
고 밝히고 “자손만대에 길이 남을 역사적 과업을 수행하는 긍지와 함께 투철한 사명감과 책
임의식으로 인화와 단결 및 창의와 혁신의 자세를 견지해 신공항건설사업 제2의 새 출발을
시작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1999년 2월 1일 수권자본금 4조 원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설립됨으로써 인천국제
공항 건설과 운영주체가 일원화됐다. 공항공사체제로의 전환은 공항의 건설과 운영의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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