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2 -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건설지 [브랜드북 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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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넘어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Phase 2                                      탑승동 및 제3활주로 건설                                      2002~2008



            동북아 허브공항의 꿈                                           동북아 지역의 경쟁공항들은 대대적인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있었다.
            인천국제공항은 2001년 3월 성공적으로 개항하여 동북아                       그러나 인천국제공항은 괄목할 만한 성장에도 벌써 공항이 비좁다는

            중심공항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인천국제공항 1단계 건설은 첫걸음을                  평가가 나오는 등 동북아 허브공항이라는 목표까지는 아직 가야 할
            내디뎠을 뿐이다. 이제부터는 명실상부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도약하기                  길이 멀었다. 동북아 허브공항의 지위를 경쟁국 공항들에 넘겨줘야
            위한 기반을 구축해야 했다. 개항 직후 항공수요가 향후 10년간 연평균               하는 상황이었다. 2단계 건설사업은 완공까지 최소 7~8년이 소요되는
            8.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급증하고 있었다. 인천국제공항은                   사업인 만큼 정부는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한 지 1년도 지나지 않아

            수년 내 여객터미널과 활주로 등이 적정 처리용량을 초과할 것으로                   2단계 건설사업의 조기 추진을 결정했다.
            예측됐다. 홍콩 첵랍콕공항, 일본 간사이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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