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5 - 에이치라인 1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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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수립한 중장기 성장전략
                                        Vision
                                                             안전을 최우선으로 친환경 정책을 선도하면서

                                                               고객과 함께 내실있게 성장하는 우량 선사

                                        Purpose
                                                            본원경쟁력 강화 및 영업 확대를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Core Value
                                                         안전 제일        친환경 동반성장         윤리와 신뢰         도전과 혁신
                                                         Safety-First  Eco-Friendly & Co-Growth  Ethics & Trust  Challenge & Innovation


                                        Strategic
                                        Priorities      운항역량 및 원가경쟁력 기반                      국내외 신규화주 발굴 및
                                                           기존화주 계약 확대                          인접 영역 사업 확대



                                        장동력의 확보에 두고 명확한 목표의식을 제시했다. 핵심가치는 안전제일부터 친환경, 동반

                                        성장, 윤리와 신뢰, 도전과 혁신의 네 가지로, 이전의 성장을 바탕으로 도약을 지향하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구체적인 추진과제는 기존 고객을 상대로 한 영업력 강화와 신규 고객 확보 및 신사업 개발

                                        에 두었다. 내부의 사업 현황과 외부의 영업환경을 충분히 감안한 결과였다. 2019년 이후 10
                                        년 동안 기존에 수행 중인 장기운송계약 10여 건이 종료될 예정인 데다 비용절감과 같은 효
                                        율성 개선이 점차 어려워진 환경이었다. 국내외에서 격화된 경쟁입찰로 인한 수익성 감소와
                                        글로벌 규제에 따른 외부환경의 급격한 변동이 예상됐다. 이를 극복할 대안으로 친환경 선박

                                        시대에 보조를 맞추며 ‘LNG’를 중심에 뒀다. 세계 최초의 대형 외항선인 LNG추진선 발주 실
                                        적을 적극 활용해 LNG 부문에 추가 사업기회를 노린다는 전략을 세웠다.



                                        운영의 묘미 살려 뛰어난 경영성적표 기록
              에이치라인해운과 장기운송계약을          2020년대를 눈앞에 둔 해운업계는 변동성과 불확실성의 그림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전반적
              체결하고 있는 해외 화주
                                        으로 해운 시황은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했고, 일부 해운선사는 유동성 위기를 겪었다.
                                        에이치라인해운은 저성장의 기조 속에서도 꾸준히 경영 실적을 올리는 몇 안 되는 해운선사
                                        에 속했다. 2016년 현대상선 벌크 사업 부문 인수 이후 장기계약을 안정적으로 운용한 것이
                        발레
                                        유효했다.
                                        효율적인 경영 구조의 정착과 신규 사업의 안착에 따른 안정적인 성장을 낙관할 수 있는 근
                                        거는 차곡차곡 쌓은 경영적 성과에 있었다. 2019년 기준 10년 이상의 장기운송계약을 50건
                       리오틴토
                                        을 운영하고 있었다. 더욱이 전용선의 경쟁 우위 기반 위에 친환경 LNG추진선과 발레(Vale)
                                        등 해외 유수의 화주를 확보했다.

                        비톨              여기에 규모의 경제까지 성공해 원가를 절감하고 운항 안전성을 높였다. 선대 개편과 확장에





                                                                                                                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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