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95 - 에이치라인 1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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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사-CULTURE STORY
연료구매팀은 이러한 인재들이 모여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연료구매팀은 단기적 목표로 전략구매 강화를 설정했다.
연료유·윤활유 기간계약의 구매단가를 인하하기 위해 최선의
협상을 진행하며, 부정기선의 윤활유를 안정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구매 프로세스를 개선해가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친환경
연료를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안정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적합한 신규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기존업체와의
협력 관계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해사구매팀
팀장의 메시지 “2014년 창립 이후, 에이치라인해운
임직원들이 10년간 쉼없이 달려온 덕분에 '가장 빠른 최소화하고 안전 운항을 뒷받침했다.
성장을 이뤄낸 국내해운회사'라는 타이틀을 이뤄냈습니다. 일반적인 제조업체는 소품목을 대량으로 구매하거나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 규제에 대응해 구성원 모두 더 나은 관리하지만, 에이치라인해운의 구매팀은 다품목 소량 자재
에이치라인해운의 순항에 힘쓰며, 한 단계 높은 도약을 위해 구매를 원칙으로 삼는다. 각종 선용품부터 각 선박이 꼭 필요로
노력하는 연료구매팀이 되겠습니다.” 하는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관계로 직원들에게 넓은 시각과
풍부한 경험을 요구한다. 선박의 특성상 하루 24시간, 1년 365일
해사구매팀 끊임없이 운항하기 때문에 긴급하게 진행되는 업무가 적지 않다.
에이치라인해운은 2026년까지 20척이 넘는 새 선박을 건조할 긴급한 사항에 대해 적기에 보급하는 일은 선박의 안전 운항과
예정이다. 해사구매팀은 원활한 선박 운항과 최선의 신조 조선사 직결되는 사안이다. 따라서 해사구매팀의 직원이라면 성실함과
선정을 위한 지원, 효율적인 선박 투자가 핵심 미션이다. 선박의 책임감을 고루 갖춰야 한다.
전체 기기에 대해 조선사와 협의해 보증기간이나 예비 부품과 선박에 필요한 재화의 안정적 확보와 적기공급, 효율적인 예산
같은 자료를 최대한 확보해 선원들의 업무역량을 지원하고 관리 등이 해사구매팀의 중요한 임무다. 부서의 중점목표도
설비투자와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핵심 업무에 맞춰 원가절감과 적기보급, 안전운항에 두고
같은 업무를 통해 선박 건조의 주체를 조선사에서 선주사로 있다. 단기목표로는 2024년부터 운항에 들어가는 PCTC, 해외
이동시키는 변화를 가져왔으며 다양한 Maker로 부터 보증기간, LNG선대 확장에 맞춰 주요 납기 아이템 계약과 관리에 더욱
교육, 추가 spare parts 등 다양한 owner benefit을 획득해 신경을 쓰고 있다.
CAPEX 및 OPEX 절감에 큰 역할을 했다.
구매팀은 외부로 잘 드러나지 않지만, 상당한 비용 절감과 단가 팀장의 메시지 “10년이면 회사도 변한다는 말이
인상 억제 등의 효과를 올리고 있다. 다양한 비용 절감 효과는 있습니다. 국내 벌크 전용선사라는 타이틀로 시작해 끊임없이
경영상 지표에 반영돼 탄탄한 수익구조를 갖추는 데 일익을 사업다각화를 이뤄냈습니다. 10년 동안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담당한다. 한 가지 사례로 에이치엘투바라오(HL TUBARAO)와 이뤄낸 성과이기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에이치라인해운
에이치엘글래드스톤(HL GLADSTONE)의 부품 소재 생산과 가족의 마음을 한데 모은다면, 안전운항과 지속적인 성장을 함께
가공, 열처리, 마감, 출하까지 전 과정을 재차 분석해 비용 손실을 이룰 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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