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91 - 에이치라인 1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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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사-CULTURE STORY





























              영업기획팀                                             벌크영업1팀




              그동안의 실적을 바탕으로 내실을 다지면서 한층 성장하는                       운항, 폐선에 이르기까지 해운산업의 전반에 대해 깊이 있는
              회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곳이 벌크영업1팀이다. 오랜 시간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고객이나 조선사와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기
              벌크영업1팀                                               때문에 진중하게 일할 수 있는 마음과 열정이 필요하다. 이와

              벌크영업1팀은 한진해운 벌크사업 부문 인수 이후부터 10년                     함께 고객과의 협의나 선박운항 간에 발생하는 이슈를 센스 있게
              동안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용선대 중 포스코와                       넘길 수 있는 유연성도 갖춰야 할 덕목이다.

              현대제철을 대상으로 영업과 원료 운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우선 목표는 선박운항고도화를 토대로 사업계획 달성과 신규
              고객에게는 화물의 안전과 적기운송을 약속하고, 내부에서는                      장기계약의 확보다. 창립 10주년을 맞는 2024년에는 도전적인
              최적운항을 통한 이윤극대화의 한 자리를 담당한다. 최근 들어서                   사업목표 달성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그 어느 해보다 바삐

              친환경 선단 구축과 선종다각화를 이뤄 LNG 추진 벌크선과                     움직이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LNG추진선 20척, 암모니아추진선
              PCTC, 그리고 LNG벙커링 선박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선박                    및 운반선 10척의 친환경 선단 구축을 목표로 삼았다. 친환경 선박
              시대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대를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발굴하면 국내 최대
              해운산업 전반에 걸친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해 선박운항에                       규모의 친환경 선단 구성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난관을 LNG추진선 신조
              발주란 아이템을 설정해 장기계약 연장으로 새 돌파구를                        팀장의 메시지       “설립 준비부터 지금의 눈부신 성장을
              마련했다. ‘세계 최초 LNG추진선 외항 벌크선’이란 가슴 벅찬                  이뤄내기까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습니다. 어려운 환경

              타이틀을 갖고 있는 에이치엘에코(HL ECO)와 에이치엘그린(HL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기회의 장을 함께 열었기에
              GREEN)을 뒤이어 국내 최초의 LNG추진선인 PCTC의 당찬                  창립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10년의 새 출발을
              항해를 알렸다. 또한 안정적인 LNG 연료공급망을 확보해 친환경                  앞두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탄소중립 시대를 향한 여정 속에서도

              선대와 신사업 확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모두가 함께 성장하기를 희망합니다.”
              국내 우량 화주들과 상대하며 처음 계약부터 선박의 건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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