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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라인해운 10년사





             05 | 해사본부                                           해상인사팀
            선대의                                                  해사본부 부산사무소 개소 시점인 2015년 해사팀으로 출발해
                                                                 2019년 1월 조직 개편에 따라 지금의 해상인사팀으로 거듭났다.
            안전운항을 지휘하는                                           해상인력의 양성과 인재의 적재적소 선박 배치에 관한 기준을

                                                                 마련하고 합리적으로 관리·운영하는 것이 첫 번째 역할이다.
            컨트롤타워                                                우수한 능력을 지닌 선원을 선발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바탕으로 해상인력 자질과 능력을 향상하는 일도 팀의 미션에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에 자리 잡은                                  속한다. 또한 전문 해상인력을 대상으로 적기 교대를 통한
            해사본부는 3실 8팀으로 구성돼 본부 중 가장                            충분한 휴가 부여를 통해 선박의 안전운항을 달성하는 것도

            큰 규모다. 새로 선박을 건조하는 업무부터                              중요한 역할이다.
            변화무쌍한 바다를 넘나드는 선박과 선원들의                              2020년 이후 국내 최초의 LNG 연료추진 벌크선 등 7척과
            안전까지 모두 관리하기 때문에 운항 현장의                              2021년 이후 신형 이중연료 LNG선 3척의 신조 인수 요원을
            지휘본부라고 할 수 있다.                                       관리했다. 2023년에는 특수선 해상인력 양성 프로젝트에 들어가
            3실 중 하나인 해상지원실은 해상인사팀과
                                                                 한 차원 높은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이듬해에는 신형
            해상지원팀으로 나뉘어 해상인력의 관리와
                                                                 DF PCTC 및 해외 화주 LNG선의 신조 인수 일정에 맞춰 인력을
            운영, 본부의 업무 총괄과 해상직원의 교육
                                                                 준비·배치하고 있으며, 신규 선종에 적합한 해상 인사 관리
            등을 관장한다. 기술개발실은 신조관리팀과
                                                                 프로세스를 다듬어 가고 있다.
            신기술팀으로 조직돼 선박의 건조와
                                                                 해운사가 보유한 해상인력의 역량과 소속감은 정시운항이나
            첨단기술의 개발·적용 등을 책임진다.
            벌크선대관리팀과 LNG선대관리팀을 산하에                               안전운항 달성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다.
            둔 선대관리실은 선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해상인사팀은 근무환경 개선과 노사 간 상생발전을 도모해
            선박의 안전운항을 이끈다. 본부의 직속부서인                             선원들이 가장 다니고 싶은 선사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러한
            안전품질팀은 전 선대의 무사고와 안전운항을                              선원경쟁력은 장기근속 선배가 후배에게 자연스럽게 물려주고,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새로운 시대적 흐름에 신속하게 적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어서 선순환 구조를 이뤘다.
                                                                 해상인사팀 팀원들은 상대를 배려하고 서로 신뢰하며, 상호
                                                                 아이디어를 모아 문제를 해결하는 우리 회사만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글로벌 선원
                                                                 부족 현상에도 불구하고, 2023년부터 시작한 특수선 해상인력
                                                                 양성 프로젝트를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중장기 사업전략 중 하나인 DF PCTC 프로젝트에 적합한
                                                                 해상인력을 적시에 확보해 ONE 팀 구성에 심혈을 쏟고 있으며,

                                                                 우수한 인력 확보를 통해 우리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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