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99 - 에이치라인 1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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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사-CULTURE STORY


































              신기술팀                                              벌크선대관리팀



              신기술팀                                                 배출권거래제(EUETS) 도입 후 해상연료 기준(FuelEU Maritime)

              Green(녹색) 기술을 개발하고, Smart(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등의 규제가 본격 발효되는 시점이다. 따라서 새로운 규정
              Eco(비용) 개선과 수익을 실현한다. 신기술팀은 온실가스를                    적용에 따른 대내외 대응체계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중장기
              비롯한 세계적 환경 규제 대응과 최신 선박기술 연구 및 도입을                   목표로는 온실가스 규제목표인 2030년 탄소감축 32.5%,

              위해 2023년 1월 조직됐다. 해양환경 규제에 대해 미래를                    2050년 Net Zero 실현을 앞두고 있다.
              준비하면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목표로 한다.
              또한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팀장의 메시지       “오랜 시간 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것이 핵심 미션이다.                                          성장하고, 매년 변화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최선의 결과물을
              신기술팀은 국제적인 환경 규제 강화, 비재무지표인 ESG                      내놓았습니다.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밤낮을
              요구사항의 증가, 다변화되는 고객들의 요청에 적절히                         잊고 뛰었습니다. 임직원들이 노력한 결과, 지금의 위치에까지
              대응하고 있다. 2023년에는 갈수록 강화되는 온실가스 규제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우리 회사에 대한 기대치가 한껏

              대비해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전사적인 탄소중립 중장기                     올라갔기에 더욱 단단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감축계획을 밝혔다.
              신기술팀 팀원들에게는 새로운 정보를 신속하게 획득해                         벌크선대관리팀

              해석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특히 기술이나 규정의                      한진해운 벌크사업 부문을 인수하면서 창립의 길을 열었다.
              요구사항에 대해 단편적 분석뿐만 아니라, 불투명한 정치, 경제,                  현대상선 벌크사업 부문을 인수를 계기로 본격적인 성장의
              재무 등의 사항을 복합적으로 검토하고 미래의 방향성을 추론할                    발판을 마련했다. 에이치라인해운에게 벌크선대는 성장의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근간이자 도약대나 다름없다. 벌크선대관리팀은 명칭 그대로
              2024년 다변화되는 온실가스 규제, 특히 유럽에서는 유럽연합                   벌크선의 안전한 운항 관리와 정비, 검사 지원 등이 주된 업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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