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89 - 에이치라인 1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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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사-CULTURE STORY




















              자금기획팀                        금융팀                                      회계팀




              목표한 금리에 따라 자금을 조달한다. 이렇게 조성된 자금은                     회계팀
              기존 프로젝트는 물론 신규 프로젝트의 수익성 강화와 유동성                     에이치라인해운의 재무상태와 수익성을 내외부 이해관계자에게
              확보에 활용돼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                       정보를 제공한다. 사업계획과 실적 관리, 신규투자 등을 검토해
              프로젝트별로 다양한 금융구조를 갖추는데, 선박금융이나 매각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정확한 세무 신고와 사전 세무

              후 재용선(S&LB), 자산유동화 대출(ABL)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슈를 정확히 파악해 세무 리스크를 관리한다. 회계팀은 이와
              금융팀은 그동안 독일, 중국, 대만, 일본 등 신규 대주단을 발굴해                같은 세 가지 핵심 미션을 수행하며 회사 내 피와 살 같은 역할을
              금융 조달과 수익성 강화에 성공했다.                                 담당한다. 가장 기본적인 업무는 월 결산보고나 외부감사의

              한 기업의 자금조달 업무는 프로젝트의 수익성 강화와 현금                      수감과 법인세, 부가세 등의 세무신고다. 2021년에는 국세청의
              유동성 확보와 직결된다. 따라서 다른 팀과의 원만한 협력체계의                   세무조사에 성공적으로 대응하는 성과를 올렸다.
              구축과 각종 금융 관련 규정, 금융 조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회계팀은 대부분의 거래를 심사하는 역할을 담당한 만큼

              필요하다. 또한 선박금융의 여건상 해외 금융기관과의 업무를                     회사의 업무처리 절차와 규정 등에 대해 폭넓은 지식과 정보가
              진행하기 때문에 영어는 필수요소 중 하나다. 정확한 계산                      요구된다. 특히 팀원들에게는 빠르고 정확한 계산능력을 수반한
              능력과 금융 시장의 흐름을 치밀하고 신속하게 파악하는 능력도                    주인의식이 꼭 갖춰야 할 덕목이다. 여러 유관부서와 협의할

              팀원이 갖춰야 할 덕목이다.                                      사항이 많기 때문에 원만하고 정확한 협의능력도 필요하다.
              금융팀은 특유의 조직문화를 조성해 선박금융과 운영자금의                       단기적인 중점목표는 현금 창출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인
              원활한 공급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목표로 하는 조달 금리 내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의 달성 지원과 함께 LNG선
              차입금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선박 재금융을 통한 증액을 중점                    손상차손의 최소화이다. 중장기목표는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를

              목표로 삼고 있다.                                           바탕으로 한 ESG경영의 실현과 차세대 회계시스템의 도입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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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장의 메시지       “지난 10년 동안 초우량 화주들과 계약을

              체결하며 우리나라 해운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이                       팀장의 메시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회사의 비효율성과
              달려왔습니다. 이제 해외시장에서 에이치라인해운이란 이름을                      낭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수익구조를 한층 견고하게 다질
              모르는 곳이 없을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향후 ESG경영에 발맞춰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과 의지는 향후 10년간 안정적인 성장을

              친환경의 가치를 기반으로 더욱 세계적인 회사로 발전하길                       지속하는 데 훌륭한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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