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2 - 제일감정평가법인 5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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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감정평가법인 50년사









                  네트워크 확장과

                  성장기반 마련















                                                01    법인 체제의 손질과 자본금 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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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부제 전환, 업무 조직으로 변화
                                                주식회사 전환 이후 제일은 더욱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1년이 되지

                                                않은 2003년 5월에는 감정평가사 98명, 직원 160명으로 업계 최대 규
                                                모의 감정평가법인으로 발돋움했다. 2004년 임학종 대표이사, 2005년
                                                남영식 대표이사가 제일을 맡아 변화를 모색했다.
                                                가장 먼저 주식회사라는 울타리를 더욱 견고하게 정비했다. 2004년

                                                초 경영진은 제일의 조직 구조 개편에 착수했다. 본부제 전환을 통해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성과를 내기 위
                                                한 결단이었다. 이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본부제 전환 찬반 설문

                                                조사를 벌였다. 아울러 조직체제 개편의 의견을 묻고, 감정평가사들의
                                                업무 만족도와 업무 선호도를 조사했다.
                                                경영진은 설문조사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바탕으로 업무 업

                                                역을 금융사업본부와 공공사업본부로 이원화했다. 감정평가사의 배
                                                치는 본인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했으며, 일부 인력은 경영진의 설득을
                                                통해 재배치했다. 남영식 전 대표이사의 설명이다.







         50 Years History of 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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