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8 - 농협은행 1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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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금융,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

































                          1983. ~ 1984. 중앙회 전점포의 온라인화





                          까지 불과 7개월여 동안 여섯 차례의 금리인하 조치에 의해 여신금리가 10%포인트, 수신금리가 7%포
                          인트 떨어져 예대마진율이 3%포인트나 축소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1981년 계통조직 2단계 개편과 축
                          협 분리에 따른 사업 수입원 감소, 1982년 신한은행 설립과 전국 5,000여 새마을금고의 법적 지위 확보
                          등 금융시장 경쟁 격화 등도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농협중앙회는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수신 증대에 총력을 경주하고 저축·공제·계통미판매 등 개인별 목
                          표를 부여하였으며, 알뜰적금 등 저축 신상품과 등록금 수납 대행을 비롯한 신규사업 개발 등으로 금융

                          시장 격화에 대응하였다. 그 결과 신용사업 실적이 크게 증가하여 1982년은 적자액이 197억원으로 가결
                          산 때의 예상보다 434억원 감축되었고, 1983년에는 6억원의 흑자결산을 하게 되었다.

                          1980년대 초반 경영위기 당시의 중앙회 신용·공제사업 실적 변화                                     (단위 : 억원)
                                                               사업 실적                          신장률
                                   구분
                                                     1981년(A)            1983년(B)            (B/A, %)
                                  예수금                        14,986              19,082                27.3
                                  대출금                        14,532              20,952               44.2
                                  공제사업                         548                1,084                97.8
                          주: 공제사업 실적은 수입공제료 기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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