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4 - 농협은행 1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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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금융,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



                                             2019년에도 NH농협은행은 고객중심의 자산관리 컨설팅을 강화하는 한편, 고
                                             객자산 수익률 제고를 위해 「WM House View」를 통한 적시성 있는 펀드를 추
                                             천하는 고객 사후관리 프로세스를 강화했다. 또한 2019년 12월에는 비대면 방

                                             카슈랑스 채널을 구축해 인터넷·스마트뱅킹을 통해 보험 계약을 체결할 수 있
                                             도록 했다. 또한 독자 개발을 통한 7가지 은퇴솔루션으로 맞춤형 상담이 가능한
                                             은퇴설계 브랜드 ‘All100플랜’이 한국능률협회 ‘은퇴설계 금융서비스 부문 1위’
            2019.7.30.                       에 선정되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추천 은퇴금융서비스 부문 1위
                                             퇴직연금 부문에서도 2019년 12조원의 수탁고를 올리며 핵심사업으로 확고한
                                             기반을 구축했다. 이를 위해 퇴직연금업무지원센터의 지원기능을 강화하고, 고
                                             객의 자산관리 컨설팅 강화·기업 유형별 맞춤형 컨설팅 전개·영업점 현장지원

                                             강화·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마케팅 경쟁력 강화·개인형IRP 세제 혜택 확대에
                                             따른 절세 마케팅을 전개했다. 특히, 시도교육청 단위 퇴직연금 통합관리에 선
                                             도적인 퇴직연금사업자로서 강원도에 이어 충청북도까지 퇴직연금사업자로 지

                                             정되었다.


                                             자산관리 발전방안 수립과 실천

                                             파생결합펀드(DLF) 손실과 라임펀드 환매 중단으로 어수선하던 2019년 말 NH
                                             농협은행은 ‘자산관리(WM) 발전방안’을 준비했다. 향후 5년 동안의 WM영업망
                                             과 전문성을 끌어올릴 전략을 담았다.
                                             그리고 2020년 초 WM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WM연금부를 WM사업부와 퇴직

                                             연금부로 분리했다. 이어 2020년 4월 27일 ‘NH All100자문센터’도 확대·개편하
                                             고 전문역 23명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세무사, 부동산전문가, 금융(재무설계)전

                                             문가 등 자산관리 전문인력이 전국의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금융상담·
                                             세무상담·부동산 상담·은퇴설계 등 1:1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아울러 전국
                                             지역별 담당자를 지정해 각 지역 영업점과 협업을 통해 고객의 상담요청 시 고
                                             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도록 했다. 지역별 우수고객에겐

                                             본부 전문역과 영업점 WM담당 직원 2~3명이 팀을 꾸려서 ‘방문 자문서비스’와
                                             함께 3월부터는 화상시스템을 통한 원격상담으로 상담의 적시성도 높였다.
                                             WM의 대중화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은행권 최다인 전국 영업망을 활용해

                                             금융자산 1억원 이상을 가진 고객군을 3~5년 안에 2배로 늘리는 게 목표다. 이
                                             를 위해 WM특화점포 4개를 서울에서 시범 운영한 이후 이를 점차 전국 영업점
                                             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자산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장기 집합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비대면 채널의 자산관리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애자일 조직을 신설해 WM사업 도약 기반을 확대했다.
                                             불완전판매 예방책도 마련했다. 고객의 투자성향보다 높은 고위험펀드 가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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