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23 - 산림조합60년사

제4장 _ 임산물 생산·유통 제1절 _ 임산물 생산 및 수집·공급

련했다.

임산물의 사용제한 고시는 1970년에 처음으로 공고
한 뒤 2006년까지 운영했으며, 생산자와 수요자를 지정

하고 이의 유통(국내외 판매)을 개선했다. 임산물 중 산

림조합을 생산·수집 및 공급자로 지정 고시한 연도별 임
산물 사용제한 고시 현황은 다음의 표와 같다.

연도별 임산물 사용제한 고시 현황
1960년대 갈저 생산
1970년 갈저, 송이버섯

새가 아름다울 뿐 아니라 먹이를 먹는 모습과 쳇바퀴를 돌 1971년 떡갈잎
리는 재간으로 귀염을 받아 반려동물로 외국에 수출됐다. 1973년 잔디씨

1975년도부터 산림청 고시로 산림조합 계통조직이 1974년 망개잎, 표고버섯
포획 및 공급자로 지정되어 산림청에서 지정한 포획 구 1975년 다람쥐, 선태류

역 내에서 한정된 수량을 매년 춘기(4. 1.～6. 20.)와 추 1977년 안피

기(9. 1.～10. 31.)에 나누어 포획했다. 1978년 삼아피, 저피
지정된 수출수요자의 입찰에 따라 결정된 가격으로 1980년 낙엽송(빈 솔방울)

1975년에 15만 수, 1976년에 17만 수를 공급했고, 그 이 1981년 굴피

후에 수출물량 감소로 1990년에 6만 6,000수를 포획해
공급한 뒤부터 중단됐지만, 750만 달러의 외화를 획득했

으며 26억 원의 농가소득에 이바지했다.

03 임산물 사용제한 고시

단기소득임산물은 종류가 많을 뿐만 아니라 용도에
서도 식용·약용을 비롯해 공업원료, 농용자재, 일용품에

이르기까지 임업인들의 주요 소득원이다. 그런데 중간상

인이 개입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불이익을 당하
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정부에서는 임산물 이용개발이

농·산촌 주민의 소득 향상에 중요하다고 인식해 이의 계
획생산과 유통 전반의 체계 확립 시책을 1970년부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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