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9 -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건설지 [브랜드북 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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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서비스의 4단계 건설사업에서 제2여객터미널 확장에는 공항 인프라의 확대뿐 아니라 공항운영 패러다임의
일대 변화가 이루어졌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대 전환으로 공항 이용객들의
디지털 대전환 출입국 과정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여객의 생체인증을 기반으로 하는 입·출국 절차 서비스를
‘스마트공항’ 도입하고, 수하물을 집에서 공항으로 보내고 빈손으로 공항까지 이동하는 홈드롭 서비스를 확대
운영했으며, 원하는 장소에서 짐을 부치는 이지드롭 서비스를 도입했다.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다양한 스마트 설비도 도입했다.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자율주행
운송차량(Autonomous Mobility)을 운영하고 셀프체크인·셀프백드롭 등을 설치했다. 음성인식
및 교통약자용 체크인 서비스인 스마트 셀프서비스를 도입했으며, IT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 맞춤형 안내서비스를 위해 AI와 음성인식 기반 스마트사이니지를 설치했다. 또한 AI와
안면인식 기반의 기능성 CCTV를 설치해 미아 또는 탑승객을 찾는 일에 효율을 더했다. 또한
스마트혁신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함으로써 95%의 여객이 평균 40분 이내로 입출국 가능한
공항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이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권고하는 출입국 목표 소요시간
기준(출국 60분, 입국 45분)을 여유 있게 충족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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