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7 -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건설지 [브랜드북 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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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운영 공항운영 지원시설도 진전됐다. 대표적으로 제1여객터미널(T1)과 제2여객터미널(T2) 간
연결도로를 개선했다. 양방향 거리를 단축하고(T1 → T2 구간 15.1km → 13.2km, T2 → T1 구간
안정화를 돕는 18.2km → 16.3km) 신호등 없는 도로로 탈바꿈해 소요시간이 줄어들면서 여객 이동의 편의성과
부대시설 정시성을 향상시켰다. 제2여객터미널로 진입하는 연장 3.7km 도로도 2개 차로를 확장했다(왕복
6차로 → 왕복 8차로, 왕복 8차로 → 왕복 10차로). 이를 통해 제1여객터미널과 동등한 수준의 접근
연결로를 확보했으며, 향후 여객 증가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했다. 한편 T1 남측도로 약
1km도 신설해 접근도로의 교통서비스 수준을 높였다.
제2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약 3,700면)을 신설하고 장기주차빌딩(약 6,400면)을 새로 건설해
주차 불편을 해소했다. 제2교통센터 단기주차장은 지상 2층에서 지상 4층으로 2개층을 증축했다.
또한 제2교통센터 지상 3층에 연결된 육교를 통해 주차장에서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으로
여객들이 바로 건너갈 수 있어 편리해졌다.
항공기 급유저장시설 및 관로공사도 추진했다. 항공기 급유저장시설은 외부로부터 항공유를
받아서 저장하고 계류장 안에 있는 비행기 급유전까지 이를 공급하는 시설이다. 원활한 항공유
공급을 위해 급유탱크는 기존 12기에 4기를 증설했고(총 160만 배럴 저장), 급유배관은 기존
64km에 17.7km를 추가했다.
중수도시설은 오수를 정화해 중수로 재활용하는 시설이다. 제2여객터미널 확장에 따라 발생하는
오수(하수)를 정화 처리하고 정화된 중수를 공급하기 위한 수조시설을 지하에 설치하였으며 1단계
중수처리시설 대비 공항중수 공급량을 증가시켰다(2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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