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4 -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건설지 [브랜드북 국문]

스마트 계류장관제시스템 구축
인천국제공항에는 주관제탑 1개와 계류장관제탑 2개 등 총 3개의 관제탑이 있다. 주관제탑은

항공기의 이착륙을 포함해 활주로와 유도로까지의 이동을 지시하며, 계류장관제탑은
계류장에서 터미널과 탑승동 등으로 이동하는 항공기의 경로를 관제한다. 4단계
건설사업을 통해 계류장관제탑에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계류장관제시스템(스마트 통합관제플랫폼)을 구축했다. 기상 악화나 안개 등의 장애물로 인해

관제사의 시야가 제한된 구역도 CCTV 영상과 운항정보(ASDE, ILS 등)를 통합 표출하는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운항 안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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