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4 -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건설지 [브랜드북 국문]
P. 64

온실가스 감축에                            온실가스 저감을 선도하는 친환경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은 2022년 아시아
                                                공항 최초로 RE100에 가입했다. RE100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글로벌
            앞장서는                                캠페인이다. 공항에서 쓰는 모든 전력을 2040년까지 친환경으로 100% 전환할 계획이다.

            ‘친환경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지역은 지열과 태양광에너지, 자연 채광을 활용한 에너지고효율로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소비전력의 약 18%를 친환경에너지에서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공항 내
                                                주차장 태양광, 옥상 태양광 등을 비롯해 축구장 14개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구축했다.

                                                4단계 건설사업 기간 동안 발생한 폐자원을 공항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ESG 경영 실천 노력도 기울였다. 45만 톤의 건설폐기물을 위탁처리하지 않고 사업 초기부터
                                                친환경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했으며, 연간 60년 수령 소나무 29만 1,918그루 식재 효과와
                                                동일한 탄소저감을 실현했다. 에어사이드지역 지상조업차량 전체를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도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수소와 전기 충전인프라도 확충했다. 2020년 제1여객터미널 인근, 2021년 제2여객터미널
                                                인근에 수소 충전소를 구축했다. 이 외에도 바이오항공유 공급, 수소항공기 도입 등 녹색
                                                탄소중립공항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2023년 9월에는 인천국제공항이 국내 공항 최초로 ACI 공항탄소인증제(Airport Carbon
                                                Accreditation, ACA) 4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ACI의 공항탄소인증제는 전 세계 공항의 탄소절감
                                                능력을 평가하는 유일한 국제 인증으로. 레벨4는 탄소배출 관련 최고 난도의 등급이다.






























                                                                62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