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8 -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건설지 [브랜드북 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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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테스트,                             4단계 건설사업이 계획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성공적인 마무리와 그랜드오픈을 위한

                                                준비에 전사 역량을 결집하여 2023년 9월부터 운영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운영준비는 운영
            ‘명품 인천국제공항’
                                                개시 시점부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정적 공항운영 전환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을 향하여                               설정했다.

                                                2024년 2월 공사 공정률이 90%를 넘어서면서 4월에는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 현장 내

                                                건설상황실에서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4단계 건설사업의 완공을 앞두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사업추진 현황 점검을 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제2여객터미널이 질서정연한 모습을 갖추며 공사가 막바지를 향해 내달리는 가운데
                                                기본시설에 대한 종합시운전에 돌입했다. 종합시운전은 계통연동시험과 시험운영이 진행됐다.

                                                계통연동시험으로 신규 시설과 각종 시스템 간의 연계가 원활하게 작동하는지를 확인했고,
                                                시험운영으로 8월부터 실제 항공기와 가상 승객을 투입해 공항운영의 이상 유무를 최종
                                                테스트했다.
                                                시운전 기간이 촉박해 큰 중압감도 따랐지만 경험이 충분하고 다양한 분야의 이해도를 갖춘

                                                베테랑 기술자들로 조직이 구성됐기 때문에 종합시운전은 무리 없이 완료됐다.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은 마감공사까지 모두 마치고 2024년 10월 말 최종 준공을 대내외에 알렸다. 가벽
                                                너머에서 진행되던 확장공사가 이제는 베일을 벗고 완성된 모습을 공개할 때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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