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5 - 에이치라인 10년사

통사-FULL STORY

사물인터넷 기술(IoT)을 이용한 선원안전 관리시스템

GPS 신호
(실외)

RayTip LoRa Gateway Application 선원 위치 정보
Beacon 신호
(실내)
선원 상태 정보

정보수집/ 자가망의 선박과 본사
활동량 정보
전송단말기 무선 통신 시스템 연계
(Gyro Sensor) 긴급 신호

-선박 내/외 및 반경 10km 지역에 대한 위치 확인 가능
타 센서정보 -부착 대상의 활동량 감지 및 BLE 센서와 통신 가능
시스템 연동
(블루투스) -LoRa 사설망 구성 및 무선 통신

선원안전 관리시스템을 실제 현장에 도입한 결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 운항 중 선박 내 작업에 대한 정보의 공유가 가능해 빠르고 정확한 업무
수행이 이뤄졌다. 외국 선원들을 대상으로 한 다국어 기능은 업무의 협업성과 효율성을 한껏
높였다. 또한 선박에서 생성된 메시지를 필요에 따라 관리하고 축적된 데이터는 위성통신을
통해 본사로 정기 또는 수시로 백업이 가능한 기능은, 선원의 안전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고

도화하는 데 요긴한 데이터로 활용됐다.
사물인터넷 도입 이외에도 각종 첨단장비를 선박에 설치했다. 작업환경과 사고원인을 지
속적으로 분석해 위험성이 내재된 작업에 대체설비를 장착했다. 이어서 휴먼 에러(Human

Error)와 인적 사고 가능성을 원천 제거해 더욱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했다. 항공 및 수중
드론을 이용해 작업의 위험성을 대폭 낮췄고, 알람경보장치를 크레인 등에 장착해 위험 작
업 시 경보를 발령했다. 무선 컨트롤러는 작업자가 육안으로 기기의 상태를 확인하며 컨트롤

러를 조작해 사고의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했다. 이 밖에 내시경, 3D카메라, 마그네틱
지지대 등을 선박에 설치해 선원과 작업자의 안전을 도모했다.

임직원의 가슴 속 깊이 각인된 안전제일주의
에이치라인해운은 2018년 4월 17일 14시를 기준 삼아 일제히 안전헌장 선포식을 열었다.
안전헌장 선포식은 해상직원은 물론 육상직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서약과
동시에 치러졌다. 특히 해상직원들은 각 선박별로 선교에 모여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재차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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