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8 - 에이치라인 1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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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라인해운 10년사
YELLOW ORANGE RED 비상대책위원회
• 사장(위원장)
비상대책위원회
• 최고안전보건책임자
• 영업본부장
• 재무본부장
사고처리 대책본부장(최고안전보건책임자)
• 안전관리책임자(간사)
사고처리 대책반장(안전관리책임자) 사고처리대책본부
최고안전보건책임자 벌크/LNG 선대관리팀 안전품질팀 • 사고처리반→
벌크/LNG 선대관리팀
• 기술지원반→안전품질팀,
안전관리책임자 해상인사팀 해상지원팀 신기술팀, 해사구매팀
• 의료지원반→ 해상지원팀
• 관리지원반→ 해상인사팀,
사고처리주관부서 기술개발실 해사구매팀
해상지원팀
선박
초기 대응 단계에 들어가 상황별 비상배치 발령을 내린다. 그리고 나서 연안국에 연락하고 비상대
응 조치를 한 다음 사고처리 기록을 유지한다. 육상에서는 사고보고를 접수한 후 사고처리대책본
부를 설치해 즉시 사고에 대응하고 선원들을 지원한다. 또한 화재나 충돌 등의 비상 상황을 가정해
주기적으로 대응훈련을 실시해 사고처리와 지원체계를 더욱 단단하게 가다듬고 있다.
선박연료로서 LNG는 기존 화석연료에 비해 친환경이라는 장점이 있으나, 관리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에이치라인해운은 국내 최초의 LNG추진 벌크선을 비롯해 LNG추진선을 운영 중에 있다.
LNG를 사용하기 위해 기존 벌크선에 없었던 새롭고 복잡한 설비와 시스템이 설치돼있어 선박 관
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기존의 LNG선을 관리하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스템
과 절차를 마련하고 숙달된 선원을 배정해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선박별로 관리 프로그
램과 시스템을 적절하게 적용해 선원들의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선원안전 지킴이 선원의 안전을 위해 작업환경과 사고 원인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위험성이 있는 작업에 대체설비
관리시스템 를 설치했다. 휴먼 에러(Human Error)나 인적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 보다 안전한 업무환경
속속 도입 조성에 주력했다.
2019년 상반기까지 각종 장비를 선박에 설치해 선원안전 관리체계를 단단하게 구축했다. 항공 및
수중 드론을 들여와 위험성을 대폭 낮췄고, 알람 경보장치를 크레인 등에 장착해 중량물의 이동 시
위험 경보를 발령하도록 했다. 무선 컨트롤러는 크레인이나 터닝기어 조정 시 작업의 안정성을 확
보하는 데 활용했고, 핸드레일에 철판 보호대를 설치해 혹시 모를 인명사고를 원천 차단했다. 협소
한 공간 작업의 위험성을 감소시킨 내시경이나 실린더 내부의 사진 촬영이 가능한 3D 카메라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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