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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라인해운 10년사

했다. 또한 각종 첨단장비와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주저하지 않고 선박 운항에 투입해 선원들의 안
전성을 확보했다.

구성원 해운업계는 2018년 이전까지 크고 작은 인명사고로 홍역을 앓았다. 에이치라인해운은 대내외에
모두의 인식에 각인된 서 발생한 인명사고와 단절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4월 17일 안전헌장 및 안전서
안전제일주의 약을 제정하고 선포식을 진행했다. 해운 부문 안전헌장은 인명을 존중하고 재해 없는 안전문화를

최대 가치로 삼는다. 구성원 개인의 생명을 지키고 가정의 행복과 회사의 발전, 그리고 대고객서비
스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안전헌장은 선박과 선원을 위한 안전경영의 강한 의지의 표현이기

도 하다.

“하나, 우리는 항상 기본에 충실하며 안전 원칙을 지킨다.
하나, 우리는 안전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빈틈없는 사전준비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하나, 우리는 보다 안전한 방법을 찾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하나, 우리는 모두 안전 관리 요원이며 상호 간에 협력해 안전을 실현한다.”

안전서약은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는데, 모두 구체적인 안전행동 요령이 들어 있다. 예를 들
어 위험성 높은 작업을 실시하기 전에는 반드시 작업허가서를 받는다거나 작업 전 안전회의(TBM)
를 열 때 위험예지훈련에 작업자 전원이 참여해야 하는 규정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기본적인 안전

규칙도 정해 놓았다. 개인 보호장비 착용이나 음주 금지, 작업 전 위험성 평가 등을 규정해 작업자
들이 현장에서 반드시 지키도록 규정했다. 매월 첫 업무 개시일에 안전헌장과 안전서약을 낭독하
고 안전동영상 시청, 월간 중점 안전 관리항목 교육, 안전자료 공유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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