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06 - 농촌진흥 6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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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혁신 60년, 국민행복 100년




            시에는 영양 수준으로 TDN 70%, CP 18%가 가장 유리                가소화에너지의 적정 수준, 출하 적기 등을 제시했다. 또

            하다는 것을 구명해 권장했다. 또 농후사료 가격 상승으                    한 고품질 돈육 생산기술 연구도 수행해 도입 옥수수를
            로 일반농가, 음식점에서 나오는 잔반의 성분을 분석해                     국내산 보리로 대체할 경우 60%까지 가능하며 돼지고기

            사료로서의 가치를 구명했다.                                   품질 면에서도 백색지방 생산에 효과적임을 구명했다.





                     공인 종돈능력검정소 설립 및 도입 동결                             국가 단위 종돈 개량체계 확립과 수입개방
          04 정액 활용 단계(1981~1990년)                           05 대응 시기(1991~2000년)

                    1980년대에 들어 그동안 종돈과 비육돈을 같이                       1990년대는 양돈산업의 급격한 발달에 따라 발
            생산하던 방식에서 탈피, 전문종돈장을 육성하고 종돈                      생하는 축산공해 방지를 위한 분뇨처리기술 개발과 양돈
            의 등록·심사·능력 검정을 통한 선발과 도태 등 과학적                    협업경영에 의한 생산비 절감 및 돼지의 인공수정 실용

            개량체계 확립을 위해 1983년 공인 종돈능력검정소를                     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전념했다. 가축 분뇨처리 연구로
            설립했다.                                             는 1990년 초 축산농가의 분뇨처리 운영 실태를 조사해
            동결 정액 제조 연구는 점차 도입 정액의 이용에 관한 방                   가축 분뇨처리 연구사업의 중장기계획 및 정책 수립의

            향으로 전환했는데, 특히 1980년대 후반 외국에서 개발                   기초자료를 활용되었다. 또 가축분뇨의 퇴비화 및 액비
            된 희석액(BTS)이 도입됨에 따라 돼지의 액상 정액 이용                  화 연구로써 농가형 축분발효기 및 혼합기를 개발해 농
            에 관한 시험이 이루어졌으며, 같은 시기 인공수정한 암                    가에 보급했다. 아울러 악취 제거를 위해 사료첨가제에

            퇘지의 수태율이 55.6% 상향되었다.                             의한 돈사 주변의 악취 감소와 해충구제시험 연구를 시
            한편 1983년 축산시험장에서는 최초로 ‘한국표준가축 사                   행해 축사시설과 관리 상태에 따라 돈사 내의 악취물질

            료급여 기준’을 제정해 돼지의 사육 단계별 영양 수준과                    과 악취가스 발생량에 큰 차이가 있음을 구명했다.
            사료급여 기준을 제시했다. 이듬해에는 육성비육돈사료                      한편 국가 단위의 돼지 개량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의 영양 수준별 적정 출하체중 결정에 관한 연구를 수행,                   BLUP(Best Linear Unbiased Prediction)에 의한 돼지






























            1999.  돼지 분뇨 비료화 기술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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