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39 - 농촌진흥 6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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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편 | 농업 연구
유채 연구 소하고 지방세포 분화가 억제되는 등 항산화, 항노화 및
04 유채는 용도가 다양한 동계 유지 작물로, 특히 유 항비만 효과가 높다는 것을 확인하는 한편, ‘중모7001(황
채 기름은 식용뿐 아니라 바이오디젤, 윤활유, 운)’, ‘중모7002’, ‘중모7003(새얀)’, ‘유려’ 등을 육성했다.
인쇄잉크, 페인트, 화장품 등 활용 폭이 매우 넓고, 부산 이들 품종으로 생산한 유채 기름에는 불포화지방산인 오
물인 유채박은 가축 사료와 유기질 비료로 사용되며, 유 메가-3, 오메가-6(리놀렌산), 오메가-9(올레산)이 두루
채꽃은 밀원 및 경관용으로 쓰이고 있다. 함유되어 있고 인체에 해로운 에루스산은 함유되지 않아
농촌진흥청은 유채 품종 개발을 통해 조숙성이면서 올레 식용에 적합했다.
산 함량이 높은 ‘탐미유채’ 등의 고정종과 ‘산망’ 등의 1대 농촌진흥청은 2022년 기준 국내산 유채의 안정적인 공
잡종을 육성했다. 또 고유가 대비 및 친환경 바이오에너 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전라남도 영암·해남에 식용유 생
지 개발을 위해 ‘바이오디젤 원료용 유채 지역실증 재배 산용 유채 거점재배단지를 조성해 우수 종자 공급 및 재
연구’를 수행해 ‘수안’, ‘조망’ 등의 품종을 육성·보급했다. 배, 수확, 가공기술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경관용으로 재배해온 유채 씨앗에서 추출한 기
름의 기능성에 주목해 식용유 생산용 품종 육성에 주력
했다. 이에 2021년 세포실험을 통해 저온 압착 유채 기름
을 처리했을 때 수입산 카놀라유 대비 활성 산소종이 감
유채 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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