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0 - 농촌진흥 6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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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혁신 60년, 국민행복 100년
연구동을 2017년에 준공하고 영상분석 인프라 조건설정
및 운영과 더불어 벼, 호접란, 배추 등의 식물의 영상분석
의 기반을 구축하고 건조·염 같은 재해 스트레스와 병징
에 대한 정량적, 디지털 평가시스템을 표현체 기술로 구
축했다. 또한 벼, 배추, 토마토, 들깨, 국화, 감자의 형질
전환 시스템 구축해 유전자 편집기술에 활용하고 있고,
KASP 마커를 이용해 키다리병 저항성, 내수발아성, 종자
크기 관련 주동 QTL 발굴 등 분자 육종 기반을 구축했으
며,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마커 도움 여교배 육종체계
확립, 고온내성 관련 형질(동할미) QTL 등에 활용했다.
LM유체 환경영향조사 새로운 기능 도입을 위해 필요한 기술인 형질전환기술은
벼의 형질전환 효율 증진(기간 6개월→3개월), 배추, 토
마토, 들깨, 국화, 감자의 형질전환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최근에는 옥수수 형질전환시스템을 구축했다. 실용성 강
화를 위해 항생제 제거, 프로모터의 활용성이 증대되어
바로 실용화가 가능한 운반체 시스템을 구축하고, 한 번
에 여러 개의 유전자를 동시에 발현 가능한 다중발현시
스템도 구축했다.
생물안전성 관리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국내 농업환경 보호를 위해 자식성 LM작물(벼, 콩)의 유
전자 이동 방지를 위한 격리 거리를 설정했으며, 지표 생
DNA 분리체험교육
물종(물벼룩, 지렁이, 잉어)의 무영향농도(NOEC), 반수
및 분석, 실용화 기반 벡터시스템, 유전자 다중발현시스 영향농도(EC50) 등을 설정함으로써 단기 영향 평가방법
템, 마커를 이용한 분자 육종 지원과 더불어 유전자 편집 을 확립했다.
기술, 병저항성 판별기술, 건조·염 등 스트레스 형질 디 LMO 식품안전성 평가 및 작물 성분의 자연변이 평가 등
지털 평가기술 등을 확보해 산·학·연 생명공학 연구의 구 을 위해 국내 재배 품종인 벼 23품종과 고추 12품종의 주
심점 역할을 수행했다. 요 성분을 분석해 ‘작물 성분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했다.
신작물 육종을 위한 생명공학 소재로 벼 AC/DS 돌연변 작물 영양 성분의 변동요인 탐색과 국내외 평가사례 등
이 집단 12만 계통, 스트레스 대응 벼 과발현 형질전환 집 을 분석해 안전성 비교평가를 위한 가이드라인과 표준운
단 구축과 밀양/기호 교배집단, 키다리병 교배 조합 등 영절차(SOP)를 확립하고, 자체 분석방법과 기술에 대한
다양한 QTL 분석을 위한 집단을 구축했으며, 최근에는 국제공인(FAPAS) 검증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유전자 가위기술을 이용한 벼 전사인자 2,600종에 대한 국내 LMO의 비의도적 환경방출 안전 관리를 위해 국립
운반체를 작성해 유전자 편집집단을 구축하고 있다. 종자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력해 미승인 LM유채
유전체 정보를 이용해 농업형질 대량분석을 위한 표현체 발견지 98개소, LM목화 발견지 62개소 및 운송사고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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