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아름다운 에너지 이야기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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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Special Theme_ 응원합니다 ‘격려’
                                                한난人의 Poll






          따뜻한 말 한마디에 담긴 힘,

          격려

          타인을 격려하는 우리의 자세




           세상을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지치고 주저앉고 싶을 때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럴 때 나에게 힘을 주는 건 무엇일까.
           따뜻한 위로도, 물질적인 보상도 좋지만 바로 내 마음을 감싸주는 ‘격려의 한마디’일 것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임직원들은 격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 본 설문은 총 396명의 한국지역난방공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결과입니다.
           정리 편집실  글 정도언(정신분석학자)




           Q1.                                       Q2.
           따뜻한 한마디가 필요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우리에게 에너지를 주는 ‘내 인생의 한마디’는 무엇인가요?



           45  %             2%                                    10.6%  4.5%
                                    19.5%

                                                            12.9%       You're doing well!

                                          7.8%
                                                             9.6%


                                                                                     62.4  %
                                  25.7%



           ➊ 슬럼프에 빠졌을 때                        19.5%  ➊ ‘견딤이 쓰임을 결정한다’ 인내 강조              4.5%
           ➋ 새로움에 도전할 때                        7.8%  ➋ ‘괜찮아,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위로 우선             62.4%
           ➌ 삶의 매 순간, 부족하다 느낄 때                25.7%  ➌ ‘상처 많은 나무가 아름다운 무늬를 남긴다’ 고진감래      9.6%
           ➍ 인간관계,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45%   ➍ ‘달팽이도 마음만 먹으면 바다를 건널 수 있다’ 칭찬 듬뿍
           ➎ 기타                                 2%                                       12.9%
                                                     ➎ 기타(지는 것이 이기는 것,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     사람과 사람이 마주하는 인간관계, 사회생활만큼 힘든 일이       방향 등의 명언)                         10.6%
           있을까. 하지만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사람으로 푸는 법. 우리는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지언정 다른 사람들에게 위안과 위로를 받         ●     경청만으로도 다른 사람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다. 해결책을
           고자 한다.                                    주기보다 이야기를 들어주고,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위로
                                                     를 건네보자. 그 한마디로 변화는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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