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 - 수산가족 2024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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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SAN [          ]                         현장 액티비티                                           26























































          왼쪽부터 정구영 대리, 이동선 대리, 장현우 연구원, 이동현 차장, 윤진용 사원






         퍼즐 같은 등반으로                                        클라이밍의 로망을 실현하다
                                                           색색의 홀드가 사방의 벽에 가득 박혀 있는 실내 클라이밍장에 들어서
         재미 UP! 기분 UP!                                     자, 수산이앤에스 한울1사업소 터빈정비팀 이동현 차장의 얼굴이 환하

                                                           게 빛났다. 평소 수영, 헬스, 달리기, 야구 등을 두루 즐기는 만능 스포
         실내 클라이밍 체험
                                                           츠맨이기에 당연히 클라이밍도 해 보고 싶었다. 하지만 울진에는 실내
                                                           클라이밍장이 없어 도전하지 못했는데, 오늘에서야 한을 풀게 됐다는
         등반 경로를 치밀하게 설계한 뒤 온몸을 이용해                         게 그의 이야기다.
         목표 지점까지 오르는 클라이밍은 두뇌와 근력을 모두                      “그동안 다양한 운동으로 키운 근육이 오늘 어떻게 쓰이게 될지 궁금합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이른바 ‘퍼즐 등반’이다. 그렇기에                    니다. 그리고 제가 듣기로는 단순히 근력만으로는 오르기 힘든 운동이
         스트레스 해소와 기분 전환에 더욱 제격. 전국에서 모인                    라던데, 실제로 해 보면 어떤 느낌일지도 궁금하네요. 이제 막 클라이밍
         수산 사우 5명이 그 매력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서울의                    장에 들어왔을 뿐인데도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얼른 클라이밍
         한 실내 클라이밍장을 찾았다.                                  화로 갈아 신어야겠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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