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2 - 남해화학 50년사
P. 272

남해화학 50년사












































           자재관리와                                     남해화학은 회사 설립 초기 자재관리를 위해 카덱스 시스템(Kardex System)을
           수입통관                               도입해 소요 양식과 자재카드 목록철(Card Tray)을 구비하고 입·출고 및 재고 현황을 기
                                              록·관리했었다. 1984년 자재관리 전산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입고, 출고, 재고 기록을 전

                                              산화했다. 2000년 NICE(통합정보시스템) 자재관리 및 구매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
                                              성을 높였다.

                                              공장의 안정적인 조업을 뒷받침하는 자재 적정관리는 재고품 적체로 인한 손실을 최소
                                              화해 경영 이익을 최대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남해화학은 자재 발주와 재고통제, 재고조

                                              사, 자재 불출 및 품목 구분 등 완벽한 재고관리로 효율적인 자재 수급이 가능하게 했다.
                                              자재 발주는 적시 공급과 경제적 확보를 원칙으로 생산계획과 재고량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 자재 조달 소요시간, 사내 제작·재생 가능 여부, 대체 규격품 활용 여부, 구매선 검
                                              토 등 제반 여건을 확인한 후 구매부서에 구매요구서를 청구한다. 설립 초기 남해화학의
                                              연간 발주 건수는 약 2,000여 건이었고, 2000년대에 들어서며 약 4,000여 건을 상회

                                              하기 시작했다. 2002년까지 연평균 3,475건을 기록한 발주 건수는 내자 발주 2,870건
                                              과 외자 발주 605건으로 각각 82.6%와 17.4%의 비율을 보였다. 구매대상 자재는 자동

                                              구매품목(원재료, 포장용품 등 계속 공급 자재), 계획구매품목(촉매, 화공약품 등 부정기
                                              적 불출 자재), 보충구매품목(반복 소요되는 상비재고품목), 비표준품목(상비자재 이외의

                                              품목) 등으로 분류하고 품목에 따라 관리방법을 다르게 하고 있다.



          270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