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5 - 남해화학 5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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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사편
발부로 출발해 1991년 연구개발실로 확대된 이후, 1993년 연구소 준공과 함께 본격적인
R&D를 추진한 연구부문은 2016년 연구개발원으로 승격됐다. 2018년에는 친환경사업
본부가 만들어졌다. 내수시장에서 무기질비료 시장이 축소되고 미생물제제, 유기질비료,
친환경 제품 등의 수요가 늘어나기 시작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였다. 공장을 운영
하는 회사 내부의 환경과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트렌드에 맞춰 대응할 필요성이 대두됐
다. ESG경영이 대세로 자리 잡기 시작했고,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호법」이 강
화되어 환경안전 부문 리스크를 관리할 전담부서가 필요해졌다. 남해화학은 팀 체제였
던 환경안전팀을 2020년 환경안전본부로 승격시켰다. 화학팀으로만 설치되어 있었던
화학사업 부문도 화학사업본부로 승격됐다.
남해화학은 2022년 11월 18일 열린 제801차 이사회를 통해 4개 본부 승격을 승인받았
다. 2023년 1월 1일부로 11개 본부 체제로 회사 조직이 운영됐다. 2024년 3월 11일부터
는 대표이사 직속 안전·보건 전담조직이 신설되었다
남해화학 기구표 주주총회
2024.03.11
이사회
감사위원회
대표이사 사장
준법지원실
안전기획실
부사장 부사장
감사실
기획상무 글로벌사업상무 영업상무 조업상무
경영기획본부 해외사업본부 비료사업본부 생산본부
연국개발원 화학사업본부 친환경사업본부 기술본부
신사업본부 유류사업본부 환경안전본부
공정한 인사제도로 남해화학이 정상 조업을 시작한 것은 1978년으로 당시 제11차 기구 개편에 따
직원 역량 강화 라 1,140명으로 회사가 구성됐다. 1980년 제18차 기구 개편까지 1,177명으로 증가했다가
1980년 하반기 경영개선으로 10회에 걸친 조직개편이 단행되어 1983년(제25차 기구
개편) 961명으로 감소했다. 연이은 공장 증설과 신규 투자에 따라 1993년 1,056명으로
증가했다가 휴켐스가 분할·독립한 2002년 755명으로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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