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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라인해운 10년사
배달해 식당 급식용으로 사용하도록 후원하고 있다. 2019년 11월에는 스포츠 프로그램용으로 탁
구대와 탁구채 세트를 후원해 복지관 사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역사회와 장애인의 행
복한 오늘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사랑나눔이자 희망나눔이다.
다음은 동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 소개된 ‘따뜻한 사람들’의 일부 내용이다.
“2023년 7월 21일 에이치라인해운에서 맞춤형 지원 프로젝트 ‘희망스토리’에
90만 원을 후원해주었습니다. 또한 중복을 맞이해 수박 4개도 함께 지원해주었습니다.
후원금은 희망스토리에 신청한 물품 구입에 사용되고, 수박은 급식 이용인들에게
배식할 예정입니다.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주는 에이치라인해운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사회공헌활동 사례 둘, 산학협력 관계 구축을 기반으로 한 일자리 창출이다. 우선 부산해사고등학
교, 인천해사고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맞춤형 인재 양성과 우수한 해기인력 채용을 약속했다. 뒤이
어 한국해양대학교 졸업예정자를 초임 사관으로 채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학생들을 대
상으로 한 승선실습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울산항만공사와는 일자리 창출 매칭을 맺고 울산 지역
과 해양산업 일자리문제 해결에 나섰다. 목표해양대학교와는 11개 해운선사와 함께 채용약정 협약
을 맺어 학생들이 졸업한 이후 신입 직원으로 채용했다. 해사고등학교, 해양대학교와의 연이은 일
자리 창출 노력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해상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보탬이 됐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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