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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라인해운 10년사




            정박 중 선박 조치사항을 세부적으로 수립했고, 입·출항 시 항만별 대처요령과 주의사항을

            강화해 선박 운영에 한 치의 오차도 발생하지 않게 했다. COVID-19 대응 단계에 따라 감염
            병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선내 소독방법, 마스크 사용 정부지침, 선원의 건강 상태 체크, 상
            륙 및 방선 일지 등을 새롭게 교체했다. 모든 선원들은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고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였다. 손씻기나 손세정의 생활화 같은 기본적인 행동수칙부터 신규 승선자
            의 행동까지 일일이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
            팬데믹이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기 시작한 2022년 가을에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감염병 발

            생과 예방법 등의 정보 제공에 유효기간을 두지 않았다. 의심환자나 접촉자, 간이테스트 양
            성자의 대응체계를 유지했고, 비상대응 조직인 사고처리대책본부의 가동도 멈추지 않았다.
            정부가 2023년 5월 엔데믹을 선언하자, 비로소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했다. 에이치라인해

            운은 COVID-19가 발생하고 일반 전염병으로 분류될 때까지 이렇다 할 위기 없이 세계적인
            감염병을 무사히 넘어섰다. 신속한 대응체계 수립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전 임직원의 위
            기관리 능력 등이 유감없이 발휘된 결과였다.



            LNG추진선 유해물질 사고대응 훈련에 동참
            국제적 해양환경 규제와 저탄소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체연료를 사용하는 친

            환경 선박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 선박의 입·출항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
            에 대한 우려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경북 포항경찰서는 2022년 10월 31일 포항신항 인근 해
            상에서 LNG추진선 대상 위험 유해물질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에이치라인해운도
            합동훈련에 참가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 안전체계를 점검했다.

            합동훈련은 실제 입항하는 LNG추진선을 대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해상에서의 폭발, 화재
























                                                                                          2022.10.31.
                                                                                          경북포항경찰서, 포항신항 인근 해상에서
                                                                                          LNG추진선 대상 위험 유해물질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출처: 포항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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