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5 - 제일감정평가법인 5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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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과 역량을 결집했다. 기획부와 PM 평가사는 1개월이 넘게 주말과
                                              저녁을 반납하면서 철저하게 준비했다. TF는 최선을 다했다는 것에 미

                                              련은 없었지만, 결과를 낙관할 수 없었다. 그런데 결과는 모두의 예상을                          테마사 | ‘제일’이 ‘제일’했다
                                              뒤엎고 제일 컨소시엄이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점수 차이도 압도적이
                                              었다.
                                              2023년 국세청 비주거용 부동산 감정평가 전담기관 선정은 이전 컨소시

                                              엄과는 큰 차별점이 있었다. 컨소시엄 경쟁 입찰 중 제일이 주관사로 참
                                              여해 선정된 최초의 사례로 그 기쁨은 배가되었으며, 향후 이 경험을 바

                                              탕으로 정부기관의 다양한 입찰 경쟁에 참여할 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전체 용역 할당 지분율도 33%로 역대 최대치 지분율을 확보했다.
                                              한편, 제일은 2007년 국토부로부터 국유재산 실태조사 용역 법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유재산 실태조사 용역은 국유재산 관리의 효율성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해서 세부 관리실태를 파악하는 용역으로서, 그에 앞
                                              서 서울시 및 철도청에서 발주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노하우가 그 바탕이 되었다. 국유재산 실태조사 용역은

                                              최근 잇따른 공공업무 전담기관 선정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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