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6 - 농촌진흥 60년사

농업혁신 60년, 국민행복 100년

(2018∼2027년)’의 수립으로 이어지며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다. 제6차 농업과

학기술 중장기 연구개발계획은 4대 영역, 19개 어젠다, 70개 대과제별 시행계획
을 수립·추진했으며, ‘국민식량의 안정적 공급’(4개 어젠다), ‘원예·축산 경쟁력

강화’(5개 어젠다),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5개 어젠다),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5개 어젠다) 등을 목표로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했다. 제7차 농업과학기술
중장기 연구개발계획은 5대 영역, 31개 어젠다, 108대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핵심전략 융복합 현안 및 미래 신사업 기술개발’(14개 어젠다), ‘농업과학 기반
기술 개발’(7개 어젠다), ‘식량의 안정공급 및 부가가치 제고기술 개발’(4개 어젠

다), ‘원예특작 품질고급화 및 부가가치 향상기술 개발’(3개 어젠다), ‘지속가능
한 축산기술 개발’(3개 어젠다) 등을 목표로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개발사업 투자

02 우리 농업의 미래경쟁력, R&D
1990년대까지 농촌진흥청은 기술 연구 과제를 중간에 마무리해야 하
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정부의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지만 연구활동의 중
장기적인 수행에 충분하지는 않았다. 예산 부족으로 인해 연구 과제가 실증시험

으로까지 이어지지 못한 채 개발기술의 농가 보급이 지연되기도 했다. 이런 가
운데 우리 농업은 1990년대 이후 농산물시장 개방 압력의 파고가 점점 높아졌

고, 2000년대에는 본격적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진행되며 글로벌 경쟁
시대를 맞게 되었다.
이렇게 우리 농업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것이 바

2008.
농촌진흥청 개혁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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