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1 - 농촌진흥 6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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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편 | 농촌진흥사업
다. 이 시스템은 ‘국가과학기술 지식정보서비스(NTIS)’의 16개 대표 전문기관
중 최초로 중앙과 지방을 연계한 연구과제 관리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연구사업
추진에 필요한 관리 프로세스를 선진화할 수 있었다.
2012년에는 농촌진흥청의 공무국외여행 및 국외직무파견 업무를 전산화해 국
제기술협력 포털시스템을 구축하고, 온라인 공개경쟁채용 원서접수시스템을
구축·제공해 민원행정 처리를 간소화했다. 2013년에는 e-사람시스템 도입 이전
농촌진흥사업종합관리(ATIS)
(1960∼2010년) 인사기록카드를 데이터베이스화했으며, 2014년에는 통합행정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예산집행 관리, 공무직인사 관리, 후생식당 관리, 당
직·차량·회의 등 내부 신청업무 관리와 생산물 관리 전산화 등을 통해 업무 효율
을 향상시켰다.
2015년에는 전자연구노트시스템 개발을 통해 농촌진흥사업 종합관리시스템
(ATIS)의 연구과제 관리 서비스와 연계해 과제별로 연구노트를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결재업무를 원스톱(One-Stop)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모바일
행정정보통합시스템
오피스 행정업무 통합전자결재판 서비스를 구축해 관리자의 업무편리성을 향
상시켰고, e-사람인사 데이터베이스를 연계해 인사업무의 편리성을 높였다.
2016년에는 연구 결과물을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검색 기반의
연구 성과포털인 ‘e-성과뱅크시스템’을 구축했다. ATIS시스템을 통해 관리되고
있는 연구과제 성과물 정보를 연계·제공해 연구 개발 내용을 간편하게 제공함
자동화로봇(RPA) 급여작업 으로써 수요자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농촌진흥청은 향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범부처 연구지원시스템 구축에 따
른 공동연구사업 통합관리에 맞춰 연구개발사업을 관리하는 ‘농촌진흥사업 종
합관리시스템’을 전면개편(차세대ATIS)하고, 연구데이터 공유활용체계를 구축
해 오픈 사이언스환경을 지원하는 등 농업 R&D 연구행정 효율화 및 혁신성장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며, 행정업무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다.
2020년에는 디지털업무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자동화 로봇을 활용한 ‘공무직 급
여처리 자동화’를 시범 구축해 단순반복 수행하던 업무를 로봇이 프로세스를 모
듈화해 처리함으로써 행정업무 효율화를 추진했다. 이후 2021년에는 농축산물
가격동향보고서 작성과 농촌진흥사업 통계 작성으로 자동화를 확대했다.
2021년에는 ‘농업 R&D데이터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해 목적별 따
로 운영하던 시스템을 연구 과제 중심으로 연계해 연구계획 설계 및 분석 지원
을 위한 ‘디지털랩’, 연구과정을 추적·검증할 수 있는 ‘전자연구노트’, 데이터 관
리·공유·개방을 위한 ‘리포지터리’를 연계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디지털랩 확
대 등 디지털 기반의 농업 연구 생태계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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