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55 - 농촌진흥 6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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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편 | 교육훈련 및 지도개발
부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정부 주요시책 관련 교육을 특강과목으로 편성했으며,
농촌진흥청의 중점 사업 및 각 부서 현안사업 추진 과정상 긴급히 요구되는 특정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현안 맞춤형 과정을 사업부서 요청에 따라 개설했다.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2008년 10월에는 직제 개편에 따라 농촌진흥청 기술연수과가 한국농업대학에
서 본청 기술협력국으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은 농업 전문
인력 교육훈련에 인적자원개발(HRD: Human Resource Development)의 개
념을 도입했다. 조직의 통칭도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라는 명칭을 부여함으로
써 기관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했다.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의 가동과 함께 교육성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 전·
후 2회 학습평가를 실시하는 제도를 교육 과정에 도입했다. 사전평가 결과는 강
사에게 제공해 맞춤식 강의를 의뢰했고, 사후평가 결과는 교육과정 보완에 활용
하는 등 평가결과를 분석해 교육계획 수립에 반영해 기술 수준 향상 효과를 가
져왔다.
2009년 11월에는 e-HRD시스템을 개발해 오픈했다. e-HRD시스템은 수요조사
에서 이력 관리까지 교육운영 전 과정의 온라인 처리가 가능해 교육환경 서비스
개선에 기여했다.
수출경쟁국 해외농업연수
2000년대에 들어서는 선진국 농업기술을 학습하는 데서 벗어나 수출경쟁국 중
심으로 지도직공무원의 전문능력을 향상시키고, 국제적 안목을 배양하도록 해
외연수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국내외 농업시장에서의 치열한 수출경쟁이 예
해외농업기술 보급 KOPIA센터의 기술 지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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