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54 - 농촌진흥 6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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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혁신 60년, 국민행복 100년
일본, 이탈리아, 스웨덴을 비롯해 중국 등에 연수를 추진해 농업기술 진보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1995년부터는 지방 농촌지도직 공무원들의 국외연수를 통한 전문능력 향상을 위
해 농촌진흥청이 국비를 지원함으로써 매년 수백 명이 연수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를 통해 지도직공무원들이 세계화되는 농업 현실과 우리나라 농업의 현재를 이
해하고 우리 농촌의 미래농업기술을 준비하는 데 일조했다.
인적자원 개발과 평생학습교육(2001~2010년)
05 재직자 역량 개발과 기술 실용화
2000년대 농촌진흥공무원 교육은 크게 ‘전문교육’과 ‘특별교육’으로 실
시했다. 이 중 ‘전문교육’은 농업생산액이 높은 상위품목 또는 신소득작목 재배
기술 중심의 농업기술분야, 국가정책 및 직무수행에 관련된 전문기술 중심의 직
무기술분야, 연구직 공무원의 역량 개발 및 지도직공무원의 현장 지도능력 향상
2008. 지역농업 특성화 특별교육
을 위한 역량개발분야 등으로 나누어 장단기 교육을 실시했다.
단기교육은 새로운 환경 변화에 따른 지도공무원의 농업 현장 지도능력 배양을
위해 실습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운영해 농업 현장 실용화기술을 보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장기교육은 개인별 희망과제와 관련된 시험연구기관에서 지역
농업의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을 추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차세
대 성장동력이 될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별교육’은 농촌진흥청의 연구 결과로 새로 개발된 기술과 농업인이 실천해야
할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외에 전문교육과 특별교육 전 교육 과정에 녹색성장, 선진화 등 국정가치 및 정
2010.
진흥공무원 직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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